2008. 12. 15. 01:57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포항에서 일보고 경주한번 들러줍니다.
보문단지내에 큰 호수 주변을 먼저 한바퀴 해줍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오리들도 때를 지어서 가만히 있네요. 쌀랑했습니다.
따뜻해지면 한번 쯤 저어주고 싶은데. 일단 넣어둡니다.
이 추운데....분수-.- 더 추워보입니다.
훨훨
히운다이 호텔같네요. 저기서 자면 아침 경치는 참 좋을듯합니다.
제법 비쌀듯하구용. 추운데 사람들이 제법 보였습니다.
선재미술관인가 그럴꺼예용.. 저의 동태 눈깔로는 아무리 봐도 쇠똥가리처럼 느껴지는데.
일반고물값이랑 엄청나게 차이가 나겠죠.ㅎㅎㅎ
저정도는 저도 만들듯한데..ㅎㅎㅎㅎ.
예술작품인가 봅니다.
-.- 이건뭐...완전 단순
요건 돈주고 만든듯합니다. ㅎㅎㅎㅎ.....학창시절 미술은 항상 양,가 를 면치 못한거 지금 생각하니까
이해가 되네요....ㅎㅎㅎㅎ.
우리동네에서 경주빵으로 불리는 빵의 원조인듯합니다.
황남동에 있어서 황남빵이라고 하는것 같네용.
장사가 어찌나 잘되는지...빵집에 주차요원이 두명이나 됩니다.
안경낀 캐셔언니가 사납게 쳐다 보는건.....촬영금지라서 그렇답니다.
수 많은 베이커들께서 팥과 씨름을 하십니다. ㅎㅎㅎ. 그래도 냅다 하나 찍어서 올려봅니다.
궁금해 하실꺼 같아서용.ㅎㅎㅎ.
요 내용은 화장실에서 일보면서 한장 찍었습니다.
스토리는 장험한데.....요약하자면.....집에서 원래 팥으로 이것저것 만들어서 먹었을 뿐이고
할아버지가 그걸 내다 팔았을뿐이고, 아버지도 따라 팔았을뿐이고,
난 아버지 따라서 빵을 만들을뿐이고. 이렇네요
며느리나 할머니,어머니는 스토리에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팥은 할머니가 잘 삶았지 싶은데.......
요게 1만 2천원 입니다.
싼건지 비싼건지. 그래도 적재를 많이 하기 위해서 세워둔건 좀 양심적인듯합니다.
삼류빵들은 눕혀서 자리만 차지하는데.
ㅎㅎㅎㅎ.
요넘을 한입 베어물면.
팥이 조금 다르긴합니다.
먹을만합니다.
달지 않다는데....답니다. 달달합니다.
왕릉 옆에 도솔마을이라고 유명하다길레 찾아가 봅니다.
뭐 도솔이 극락비슷한뜻이라는데...들었는데..까먹었습니다.
오래된 한옥입니다.
사장님 삘이 팍팍 나지용.
이방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슝늉이 먼저 등장을 합니다.
구수합니다.
아이고 급해서...내용은 나중에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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