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 도고 도고....신천탕 방문기 (아산시)

온양온천. 도고온천  인근지역입니다.

 

친구 돌잔치겸해서 조금 일찍 가서 온천수를 느껴보기로 했습니다.

 

가는길인데.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먼 산 언저리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고 있네요.

 

아름다운 대한민국입니다. ㅎㅎ

 

 

 네비게이션에 신천탕을 치니까   썩은 내비라서 그런지

 

여기 한군데 전국에서 딱 나오길레  쉽게 찾았습니다.

 

주차공간이 협소한데

 

주차요원분이 친절하고 빠르게 주차공간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58년도에 온천공을 발견하고 60년부터 영업을 했다는 이야기와

 

온천의 고장 일본에서까지 취재를 하러왔다는 홍보물이 있습니다.

 

 목욕비는 5천원이고  그냥 깔끔한 목욕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부 시설은 옷을 벗어야되는 관계로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때밀이 비용은 12,000원이고   인상적인건 폭폭수같은거 떨어지는데서

 

물안마를 받을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온천했다고 느끼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고,   방사능이 포함되어있다는데.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온수온드는 50여도 수준입니다.    

 

역시나 인근 부곡의 78도에는 비교가 안되는듯합니다.   그리고 부곡은 유황온천이라서  

 

확실히 미끌 미끌하고  온천했다는 느낌이 팍오는데.    여기는 그냥 따뜻한물정도인듯합니다.  

 

온천을 모르는 사람이 느낀그대로를 적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