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19. 03:22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전라지방
갓바위를 알려주는 바위~
뭔가 갓을 쓰고 있네요. ㅎㅎ. 갓바위~
저렇게 부교를 타고 가면 갓바위가 등장합니다.
들어갈수있는 시간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야간에는 사고위험도 있고하니까. 그렇게 관리를 하나보네욤.
드디어 갓바위 등장.
뭔 로봇 머리같네요. ㅎㅎㅎ.
그럼 다른 각도로 찾아보러 갑니다.
바위가 두개 입니다.
왠지 하나는 스타워즈에 까만색 그 나쁜 대빵처럼 생겼네욤.
제다이 바위 라고 하면 국제화에 성공할듯.
툭 튀어 나온 돌이 그 까만색 대빵의 마스크처럼 보이네요 .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
다른 각도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세월이 흘러서 바다가 조각한 미술작품입니다.
부교 끝자락에서 바라본 유달산방향
돌산인데. 안개도 끼고 볼만하네요.
갓바위 후면에 야트막한 등산로도 만들어져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바닥 한눈에.~~
저바다가 갈치축제떄가되면 밤에도 갈치잡이배로 바다를 훤히 비춰준답니다.
물에보니까. 숭어새끼인지. 물고기들이 예쁘게 헤엄치고 다니네욤.~ ^^
냠냠 잡아도 먹을꺼 없겠네요.
비가오고난뒤라서 뭐든다 싱싱해지네요.
갓바위를 보고 한참뒤로 돌아가니까. 다리 공사장이 나옵니다.
구름이 있어놔서. 유럽에 어디 엄청높은 도로 공사장을 보는것 같습니다.
만들어지면 엄청 웅장할듯합니다.
폐가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봄봄~~
아버지 바위
아들 바위
목포 바닷가에
나란히 서있는 갓바위
바다 물속에 빠진 아버지 관이
떠오르기를 기다리다 지쳐
아버지와 아들은
바다를 바라보다 바위가 됐다
슬픈 전설을 먹음은
목포의 갓바위
(전설은 다른데서 끌어다 왔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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