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넛츠포드 테라스

 

 

지도에 동그라미 친곳으로 갑니다.

 

젊은사람들이 북적이는곳인데.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좀 한산하더군요.

 

 

 

 숙소가 구룡 엠파이어 였는데,  해안가까지는 거리가 좀있어도

 

나름 유명한 넛츠포드 테라스랑은 엄청 가까웠네요.

 

이렇게 한줄로 가게들이 쭈욱 있습니다. 테라스에 테이블 몇개 놔져있구욤.

 

 

 야외에 자리를 잡았는데. 안쪽이 시원하다고 들어오라고 하네요.

 

시작부에는 약간 음식점스타일이고 안으로 들어갈수록 술집 스타일입니다.

 

700비어나 밀러어쩌고하는 한국 맥주집분위가 나는곳입니다.

 

 내부에 벽 인테리어입니다.

 

화려한 접시들 붙여놨네요.  여긴 영어도 잘통하고 의사소통이

 

심천에비해서는 완전 자유롭습니다.  점장도 매우 친절하게 접대를 해줍니다.

 

 

 유명하다는 해물밥을 시켰습니다. 맥주하나랑 와인두잔

 

10만원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비쌉니다. 

 

맥주나 한잔하면서 아~~ 이런곳이 있구나   하는정도로 지나치는건데...

 

 음식점 내부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차분하고 깔끔합니다.

 

젊은남녀가 들어와서는 메뉴를 한참 보고 그냥 나가더군요.

 

가격적인 부분이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비만 안왔어도

 

우리도 나가는건데.....

 

 주문한 음식입니다. 큼직한 새우 3마리정도에

 

녹색 홍합 몇개  그리고 해산물들의 살이 같이 섞인 해물밥

 

평소같으면 건져내버릴 아스파라거스도 아까워서 다 씹어 먹었습니다.

 

 새우는 좀 큼직해서 먹을게 있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접시라도 하나 뽀려오고 싶었습니다.

 

떱떠부리한 와인에 새우살점 한조각~

 

막걸리와 김치가 확 땡기는 순간입니다. ㅋㅋㅋ  

 

홍콩관광에서 약간 추천하는곳인듯 하니,  밤에 지나치면서 테라스에서

 

맥주나 한잔 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