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팥빙수 - 할루할루
2012. 12. 20. 15:39ㆍ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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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헬로우랑 비슷합니다. 한국에 팥빙수랑 비슷하구요.
조각 인절미대신에 과일류가 더 들어갑니다. 젤리랑
옆에 제빙기는 한국에서도 아주 오래전에 사용하던거죠. 못 같은걸로 얼음을 잡아주고
밑에 갈날에 얼음을 슥슥 갈아서 만들어 팔곤 했죠. 장식품이고
전기로 얼음을 갈아주네요.
냄새는 크게 좋지는 않은데 좀 달달합니다.
한때는 요것이 두리안이 안닐까 싶기도했는데 아니였습니다.
각종 젤리류~ 크게 몸에 좋을꺼 같지는 않습니다.
색이 진할수록 색소가 듬뿍 들었겠죠.
요건 코코넛 속을 벗겨낸거에 설탕 절임을 한듯합니다.
달달한데 얼었는지 잘 안떨어지네요.
요넘도 젤리. 살찌는것들만 득실 하네요.
한천보다는 더 탄력이있고 이걸보니 콩국이 생각나네요.
팥역활을 해주는 녀석인데. 이것도 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게 얼음 국물 단맛을 조절해줍니다.
이렇게 원하는 재료를 그릇에 담아주면 제빙기를 돌려서
위에 얼음을 채워줍니다. 얼음부터 채워주고 재료를 담는게
더 모양도 살꺼 같은데
받아온 할루할루~ 이제 잘 저어서 먹어으면 됩니다.
얼음조각이 테이블에 많이 떨어지네요.
바삭한 과자조각이 있으면 좋겠네요.
다 축축하지만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필리핀 팥빙수 할루 할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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