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은 아직 2차 대전

대구에 cng 개조 전문 정비소에 들렀다가 한쪽에 서있는 골동품을 발견했습니다.

이차는 정식 이름을 뭘까요?  폭스바겐에서 나온차인듯한데

원래부터 군용이였는지 소유자가 도색을 저렇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실내는 휑하네요.  적어도 전자장치가 없어서 급발진은 안할껍니다.

빵빵도 고장이였는지 떨어져 나갔네요. 

세차하면 그럴싸 할꺼 같은데 한켜에 쉬고 있어서 아쉽네요.

저의 각그랜져랑 떼빙한번 해야될듯 한데. 

그래도 오픈카인데. ㅎㅎ    수리가 잘되고 

세차가 잘되면  스프라이즈에서 2차대전 재현영상 찍을때 출연하지 싶네요.

엔진룸을 열어보니,  비틀이랑 비슷한거 같네요. 

구형비틀를 베이스로 만든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가위로 저 고무줄을 자른다면 기동불능이 되겠죠.

요선 새로 가져다 단거 같기도 합니다. 

2차 대전까지는 아니더라도 꾀나 오래되어 보이는 차량이였습니다. 

이름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