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일(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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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 살아보기 33일차 (해비치 모루, 국제관악제 )
와우...사진을 올려두고서 1년 만에 글을 적네요. 작년 여름 제주살이 33일 차 글을 이제 마무리를 하네요. 즐거웠던 시간을 다시 생각할 수 있어 좋네요. 해비치에 모루. 지금은 바뀌었으려나. 아이들이 한참 책 보고 놀았던 모루. 헤어스타일 촌빨 끝장. 이 아이가 훌쩍 자라서 어린이집 ..
2017.09.28 -
진주 헛 제사밥 - 유명하죠...드디어 먹어 봄. (진주맛집)
진주 헛제사밥 드디어 먹어 봅니다. 청곡사 가는 길에 자리 옮기기 전부터 알았는데. 10년 넘게 만에 맛보는 듯. 한길만 쭉 가셔서 단단히 자리 잡은 진주의 맛집. 맛집에 푸드 엑스포까지 푸드 엑스포 처음 듣지만 출품을 하신듯. 자자 입장해서 맛을 보도록 합시다. 메뉴를 먼저 보고 입..
2017.09.28 -
한살림 순대와 비피더스 막걸리
막걸리의 세계화를 외치며 마구 타서 먹었는데 이제는 건강한 막걸리만. 유익한 균들을 합체시키는 비피더스 막걸리. 불가리스 막걸리를 먹고 싶지만. 두 배로 비싼 불가리스. 제조법은 워낙 쉽다. 막걸리 따르고 비피더스 부어주면 끝. 수전증이 있다면 비피더스 통을 잔에 기대서 붓도..
2017.09.28 -
오달자 낙지 - 진주 봉곡동(산낙지 냠냠)
오달자. 이름인지 모르겠지만. 기억에는 팍 남는다. 십수 년 전에는 여기 향어회 팔던 그 자리인데 몇 번 바뀌더니 이번에 오달자는 맛있다는 소문이 돈다. 안으로 쑥 들어가니 근사한 공간이 나온다. 낮에는 다른 건물들로 갑갑해 보일 건데. 밤이라서 조명에 맞춰서 예쁘다. 폴딩도어를 ..
2017.09.23 -
필리핀 식당 창업 (세부 빵빵아가 젠틀맨 품으로....)
5년 전에 맛이 있어서 그 뒤로 쭉 단골로 다니던 식당이 드디어 젠틀맨의 품으로 들어왔다. 작은 리조트 짓는 꿈도 한 발짝 앞으로. 5년 전 맛봤던 새우회 포스팅 보기 <<<< 추억이 깃든 장소를 뜯어내고 깔끔하게 새 단장. 느릿느릿 일하는 필리핀 친구들을 빠릿 빠릿 하게 움직이..
2017.09.17 -
cctv 설치 재능나눔? ㅎㅎ 자가설치.
가게 할 때 한번 설치해본 cctv 지인이 가게 하는데 도움을 요청하셔서 설치 들어갑니다. 카메라 3개(내부 2개 외부 1개) 2테라 DVR까지 해서 재료값은 20만 원 정도 외부는 달아본 적 없는데 배선을 넣어줄 통도 별도로 구입하고 설치합니다. 통 얼마 안 해요. 외부선은 UV에 강한 걸로 해야 되..
2017.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