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까페

2009. 5. 25. 12:54내가좋아하는것/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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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다시 기차를 타보게 됩니다.

 

무궁화는 정말 오랫만에 타봅니다.

앞전에 비둘이가 사 잡혀가고 이제 무궁화가 최고 낮은 기종인듯합니다.

 

 

 여긴 부산 역입니다. 사진찍은 순서가 조금 틀리긴합니다만....

기차 머리를 보여드릴라고 같이 올립니다.

차는 쌍라이터지만...예네들은 삼라이터네요.

 

비도오고 날도 칙칙합니다.

 

 객실차량입니다. 

깔금하네요.  무궁화도 깔금..음....이상하당....

 

그럼 제목에 나왔던 녀석은 어떤녀석이냐면요.~~

 바로 요넘입니다.

간단한 스넥바 차량같은건데요.

곧 내부도 보여드립니다.

 

 이 차량이 붙은 차는 카트로 물품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저 차량에 가서 사 먹어야 됩니다.

 

차량안에는 노래방 두개와

안마의자가 설치된 테라피실이라는 방이 하나 더 있습니다.

 

테라피는 10분당 천원이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 신곡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루한 여행이라면 한곡정도는 좋을듯합니다.

 

 인터넷이 가능한 자리가 4자리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케이드 게임기 두대

기차여행이 어린이들에게 지겹지는 않을듯합니다.

메뉴는 맥주랑 바나나향 우유~~  각종 음료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주문해서 먹으면 됩니다~~ 맥주는 1800원 입니다.  

대략 몇백원 비싼듯합니다. 

 

차량내에는 간이 좌석이 설치되어있고 밖에 경치도 시원하게 볼수있습니다.

 

참 좋은것 같습니다.

 오전 날씨만해도 요렇게 좋았는데 오후에는

 

비가 퐁퐁퐁...음..... 

 

근교라면 기차로 여행하는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송전탑에 요술방망이가 보이던데...

신형 피뢰침인지 모르겠네요. 

 

그럼 나라가 어수선한 가운데....열차까페 보여드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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