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선 대장도 엄두도를 못내는 설거지봉

2010. 4. 19. 03:0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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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주말 마무리~~

 

아참 또 헷갈리시는분 계실듯한데요....맞춤법상  설거지가 맞습니다.  설겆이(설걷이)가 아니고 설거지 입니다.

 

뭐 제목은 근사하게 붙여놨는데.  아무 내용도 없습니다.

 

두세끼 설거지를 안하면 바로 저렇게 산을 이룹니다.

 

집사람들이 굳이 안나푸르나를 등정안해도  살면서 그정도 높이의 설거지를 하지 싶네요.

 

물론 s전자, l전자에서  설거지봉 파괴삼아 세척기를 계속 등장시키겠지요 .

 

 

 늦은시간 시끄러울까봐 처리하지 못한 설거지 산을 보면서

 

한컷 찍어 봅니다. 

 

그리고 부지런해져야지 하는 생각도 가지게 됩니다.

 

먹고 잽싸게 치워두면 움푹패인 계수대만 남을것을...그렇게 기초공사 튼튼하게해서

 

누군가 등반욕구를 자극하는 산을 만들게 되어버리니 말입니다.

 

킬리만자로의 만년설은 사라질까 모두들 걱정하지만.

설거지봉은 쌓일까 모두가 걱정합니다. ㅎㅎ. 

한적한 휴일.   혹시나 설거지봉이 보인다면  누군가를 위해서 없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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