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나들이

2011. 10. 23. 15:49내가좋아하는것/승만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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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라 랄라 내일은 즐거운 휴일~  오잉 전화가 오네요.

 

 

잠금해지~  옆으로 찡 해주시고~~ 

 

 

 오메~~ 반가운거~   아는 행님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내일 동물원에 나들이 하러 가기로 합니다.

 

 

간만에 가보는 동물원.  날이 좀 꾸질해서 걱정은 되지만

 

 

놀러간다는 마음에 신이 납니다.

 

 

 여기는 어린이동물원~  사납지 않은 녀석들을 풀어두는곳인데

 

 

제가 젤루 좋아합니다.  철조망 안으로 들여다 보지 않아도 되고

 

 

만져 볼수도 있으니까용  맘에 드는 녀석을 발견~

 

 

 요넘 참 웃기게 생겼네용.  다른 녀석들은 새까만데...

 

 

혹시 이넘이 산양인가....가끔 먹을 수 있는 특식~  산양분유 제공자일지도 모르겠네요

 

 

 가족같은 분위기로 타이머 돌려서 한컷 찍어 줍니다.

 

 

녀석을 좀 주게 과자라도 한봉지 사오는건데, 맨손이라서

 

 

조금 미안하네요.

 

 

 ㅎㅎㅎ 슬슬 장난끼가 발동합니다.  주위에 보는사람이 없는지 살피고

 

 

수염을 한번 잡아 땡겨 볼려고 합니다. 

 

 

흠.....생각보다 주위에 보는눈이 많네요.   다음기회로 미루고

 

 

띵가 띵가 다른녀석 구경하러 갑니다.

 

 

 

 

 닭들은 가끔 봤는데.  오리인지 거위인지 큰녀석들이 때거지도 있네요.

 

 

가까이 다가가도 날지는 않습니다. 뒤뚱 뒤뚱 걷기만 하네요 .

 

 

 흠...저녀석은 어디서 많이 본듯한 자세다 싶었는데

 

 

앵그리버드?  음...  앵그리 치킨이네요  날아갈려고 고무줄을 땡기고 있네요

 

 

표정도 상당히 화가 나있습니다.  밑에 뚱뚱한 양한테로 날아갈 기세요.

 

 

 즐거운 동물원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오는길~~  이번주 내내 관심1번인

 

 

로또를 손에 꼭 쥐고 1등을 기원해봅니다.   구입하는데 한참 줄을 섰네요.

 

 

 동네에 동물원이 없어서 한참을 차를 탓더니...목도 마르고

 

 

지치네요.  일단 아빠가 콩걸리 만들기전에 냅다 하나 마셔줍니다.

 

 

 집에 먹을게 없어놔서 장을 보고 집으로 갈껍니다.

 

 

마트에가면 시식코너가 젤로 반갑습니다.  커피시음코너에는

 

 

한개씩 타주던데.  연령미달로 먹어보지못하고 삼겹살 먹었습니다.

 

 

요즘 살이 계속 쪄서 다이어트중인데.  이렇게 맘대로 먹어도 될지 모르겠네요.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하고~~  저울에~~  오예  다이어트 오늘도 성공

 

 

0.1 키로 빠졌습니다.  ㅎㅎㅎ.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시구용~~

 

 

내일도 열심히 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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