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28. 14:16ㆍ카테고리 없음
필리핀에서 노래방을 KTV라고 하더군요. 가족단위로 놀기좋은곳으로 방문합니다.
KTV라고 되어있고 패밀리가 빠져있으면 유흥주점으로 보시면 될껍니다.
여기도 술은 판매합니다. 옆에 한식당도있고 최근에 생긴것 같아서 방문합니다.
마리아 루이사 길에 있는겁니다.
내부는 한국에서 3-4년전에 생긴 노래방 풍의 분위기가 나네요.
요즘은 한국에서는 온돌방형식도있고 가지 각색이던데
기본에 충실한 곳으로 보시면 됩니다.
노래방 1시간 맥주 5병 (4병시키면 1병무료) 과일안주 이렇게하니까
1000페소 약간 안됐습니다. 2만 오천원정도 되는거 같네요.
열대과일 많은 곳이라서 과일 기대했는데 한국에서 나오는과일에
망고 한조각 더있고, 나머지과일은 한국보다 못합니다.
후진곳에 가면 뽈록이 모니터보고 노래불러야되는데
방시설도 깨끗합니다. 다만 오픈할 당시에는 무선마이크가 대세이였을껀데 한국으로 따지면
유선이점이 조금 아쉽네요. 도난으로 인해서 유선을 채택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의자는 푹신한 느낌이 없었고, 기성제품 의자가 아닌 제작한 의자였습니다.
체형을 현지인들에게 맞춘건지 조금 불편함이 있더군요.
리모컨에 국적별검색도 있고 한국에서 못보던 기능키가 몇개 있긴합니다.
최신곡은 없는게 좀보였지만 그래도 많이 보유한 편이였습니다.
어학원에서 지칠때 친구들과 한번 방문해볼 곳으로 추천은 드립니다.
여기까지 세부에서 방문해본 노래방이였습니다.
세부여행 어학연수 각종정보 많은곳~ www.cebuda.co.kr <<<--- 내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