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참숯굴 찜질방

2014. 1. 8. 06:4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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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참숯굴 찜질방입니다.  지리산 까지 안가고 단성IC에서 예담촌을 지나서

청계가는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나옵니다. 근처에 몇군데가 더 생겼는데

여긴 낮에 3천원 밤엔 4천원 입니다. 

몇가지 음료와 휴식을 하는 공간입니다. 

냉장고에 마실꺼리가 조금 있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곳이고 이렇게 소개해드리는건 

해마다가 진주에서 유등축제로 숙박업소 바가지또는 

방을 못구하는일이 있는데 어차피 차를 가지고 오셨다면 진주에서 20분거리정도 되니

올해는 이곳을 한번 이용해 보세요. 

사진이 완전 엉망입니다. 야간에 찍는다고 흔드리고 그렇네요

고기구워먹는 숯도 판매합니다. 

이곳은 숯 생산이 주목적입니다.

목초액인데 야무지게 핸들렸네요.

수면실도 따로 있습니다.

보통 굴 3개가 개방이 되어 있습니다.

엄청 뜨거운데 뜨거운데 그리고 잠을 청해도 될정도로 식은굴 


여긴 샤워실입니다.  숯가마에서 찜질을 하고나서는 비누칠 하지 마시고

가볍게 흐르는 물로 샤워하시고 말리는면 좋다고 합니다.

이곳은 대머리아저씨들이 장발장으로 변신했다는 풍문으로 유명합니다.

입구에 꺼적떼기가 있는곳은 최고 뜨거운 곳은 아닙니다.

최고 뜨거운데는 끄적떼기가 없고 

신발도 나막신 신고 들어가야됩니다.


고온에 견디는 등으로 굴내부터를 밝혀놨습니다.


요거이 나막신입니다.

매우 불편하지만 뜨거운곳에서는 고무로 된 슬리퍼가 녹아버니

나무신발 신고 들어가셔야됩니다.


ㅎㅎㅎ  어지럽게 늘려있는 신발 아무거나 신으면 됩니다.

괜히 좋은거 찾을꺼라고 헤메지 마세요. 굴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누가 신고가버리기 일쑤입니다.

숯가마찜질과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진주 인근시설이라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 한번 가보시면 저렴하다고 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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