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리떠난 여름휴가 - 제주도2-1

2014. 6. 12. 07:5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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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사정상 잠은 하나에서 자고 정원은 신라정원으로 구경옵니다. 


올레코스에 포함되어 있고 많은 분들이 정원을 감상하러 오십니다. 


시간적이 여유가 있다면 씨에스리조트쪽에 차를 세우고 천천히 올라오면서 구경하는것도 


추천드릴만 합니다.  그럼 둘째날 구경 출발 


지금 와이너리투어를 하고 있는거 같은데 정확한건 모르겠네요. 


와이너리 투어는 해볼만 합니다.  산책하면서 해지고나서 한모금씩 마시면서 


산책하는게 신라정원이랑 딱 맞는 상품 같기도 합니다. 


정원 구경 시작~   한적합니다.   사람이 없는건 아닌데 넓은편이라서 


잘 분산이 된게 아닌가 싶네요. 쉬리벤치쪽으로 가면 사람들이 좀 모여 있습니다. 


거기 경치가 제일 맘에 들어하시는거 같네요.


아래 바다에는 요트도 떠다는데 날씨가 약간 흐려놔서 


좀 아쉽네요.  여행내내 구경하긴 좋은 구름낀 날씨를 유지해줬습니다. 


쨍쨍 해가 나면 파란 바다를 볼껀데 그건 좀 아쉬웠어요. 


정원에 토끼랑 다람쥐 닭도 있습니다.  깔끔하게 관리가 잘되어서 


냄새는 하나도 안납니다. 다람쥐가 인상적입니다. 


저기 뒤에 보이는 벤치가 쉬리 벤치입니다.   겨우 걷고 다닐떄 여기서 사진찍었는데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롭네요. 올매마다 뭔가가 새로 생기는 제주  구경꺼리가 끝이 없습니다.


국제도시가 될꺼라고 하긴했는데, 왠지 중국 도시가 되어가는것 같아서 걱정도 되네요.


쉬리벤치 아래쪽에 숨비낭길이라고 있습니다.  바닥은 황토로 되어있고 


모기는 세스코가 많이 잡아줘서 모기도 덜하고 너무나 멋진 산책길 입니다.


숨비낭길 들어가기전에 하루방 할배 따라하기 


숨비낭길에서 참 인상적이였던 산수국 .  몇몇분은 탐라수국이라고 하기도 하시고 


제주도에는 많은 종류의 산수국이 있다고 합니다.   보라색 부분이 꽃이고 


큼직한 잎은 나비를 모셔오는 삐끼역활입니다. 


즐거운 산책을 마무리 할즈음  예전에 탓던 양석상에 다시 한번 올라갑니다. 


이제는 혼자서도 잘 올라갑니다. 


밤에는 비단잉어가 없는데 낮에는 우르르 나오네요. 


다리 아래도 손을 뻗으면 닿습니다. 잉어랑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 잉어야 다음에 또봐~ ^ 


지붕도 특이하고 물로 둘러싸인 방주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지붕이 너무 멋져요.  여기 까페도 있고해서 커피 한잔 하면서 둘러 볼만 합니다.


노아의 방주  그 방주처럼 생겨서 방주 교회 일껍니다. 


교회에서 열심히 찬송가를 부르더군요.  건물이 물에 둘러싸여 있고 정말 멋지게 생겼습니다.


혹시나 방문하시는 분들은 뱀 조심 하세요. 깜짝 놀라네요. 


물에서 헤엄까지 스르르 치면서 사람을 놀래키고 사라졌습니다.


교회에서 뱀을 보다니 좀 묘하네요.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포도호텔입니다. 


일본건축가가 지었다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핀크스 골프장이랑 같은데서 운영하나봅니다.


언제 와보겠나 싶어서 구경왔습니다.  산먼당에 위치해 있어서 


맘먹고 와야 됩니다. 

나즈막하지만 품격 있어 보입니다. 


혹시나 식사를 하실분은 조금 고민해 보실게 


근처에 본태 미술관이 있는데 거기에는 입장권과 식권을 같이 패키지로 


판매를 합니다. 많은분들이 여기서 우동을 드시던데 


입장권이랑 식권이랑 같이 산다면 경제적일껍니다. 


포토호텔의 식당입니다. 바다가 안보이고 산이 보입니다.


제주분들은 바다보다 산을 좋아 한다고 합니다. 


우동이랑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그게 젤 쌉니다.  


오늘의 죽이라고 죽을 가져다 줍니다. 


우동은 19000원입니다.   면빨은 수타장인이 만든다는데 좀 쫄깃하긴합니다.


우동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가격을 생각하니 국물 한방울까지도 


다 먹어야 겠습니다. -.-  


2만원이 넘는 돈까스입니다.  이걸 먹으면 호텔을 구석 구석 구경 할 수 있을까 했는데 


그건 오판이였네요.  식당이랑 로비 반틈정도 보는걸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돈까스와 우동은 맛이 있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


포토 호텔 프런트에서 객실쪽으로 가는 통로입니다. 


예사스럽지 않지만  투숙객에게 폐가 될까봐 


구경은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코스가 조금 꼬이긴 했는데. 개관 한지 얼마 안된 본태 미술관을 구경합니다.


주차장은 6-8면정도이고 승합차를 주차하기엔 조금 난의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시물은 규방공예랑 자개 그리고 옛날 의복이랑 도자기가 있습니다. 


끼니와 구경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으니 방문시에 고려해 보세요. 


기념품을 판매하는데 아기자기 합니다. 


남자들이 갖고 싶어할 아이템은 잘 안보이네요 .


주차장에서도 보이는 연못이랑 조형물입니다. 


앞쪽에 포토호텔 신축한다고 공사가 한창입니다. 


사진찍을때 비켜 찍는다고 요리 조리 카메라를 돌립니다 .


일본 건축가가 지었다고합니다.  유명한 건축가라고 하네요.  


전시된 작품중에 백남준 작품도 몇점 있습니다. 


내부는 촬영을 못하는 관계로 수박 겉핧기만 좀 하겠습니다.


속옷 느낌이 강한 하트 작품 


2층 옥상의 작은 정원에 칸을 질러놨네요. 


작은 차이에서 큰 느낌을 받습니다. 


1전시실 2전시실을 돌고나면 구내식당? 이 나옵니다. 


거길 통과하면 연못이 나옵니다.   

여기가 구내식당?  까페입니다. 한적합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건지  전세낸듯한 기분으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연 못에는 오리 or 거위가 두마리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평화로워 집니다. 


깨끗한 연꽃도 듬성 듬성 피었네요. 


야외 두 작품과 기념 촬영을 합니다. 


알파벳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이제는 정석항공관과   가시리 풍력발전소  김영갑 갤러리를 방문합니다. 


한번에 올릴 수 있는 사진이 50장이 한계라서 나눠서 올립니다.  


제주여행 계획이 있으신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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