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보약 X 국물이 보약 O

1년에 다섯번정도 먹는거 같은 충무김밥 포장입니다. 

국물포장을보고 대단하다 싶으면서 좀 묘하고.   왠지 보약같고 

뭔가 실험실 시약같기도하고.   그리고 충무김밥은 왜이렇게 비싼지 이해가 안됨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하다가 여기까지 이러지 않았나 싶네요.

환경호르몬 어쩌고 한다면 이게 그냥 비닐봉지보다는 나을껍니다. 

한약들도 저런 파우치에 들어서 나오니까요.  뜯기전까지 

이게 무슨 국물일까 무지 궁금하더군요. 

무우김치는 맛이좀 들엇는데  오징어는 완전 별루. 

오징어 가격이 떨어졌는지  어묵은 사라지고 오징어만 들었네요. 

중궈들이 동해에서 쌍끌이로 씨가지 말려서 그걸 중국가서 다시 한국으로 

보낸다는데  그넘이 저넘이 아닐까 싶네요. 

드디어 보약국물 개봉박두~ 

맛보니 콩나물 국물이네요.  콩나무 대가리  파쪼가리 하나없는 

콩나물국물..    필터를 잘한건지.  아무튼  첨보는 국물포장에 글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