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완치? ... 일단 아프지않음.

2017. 3. 6. 03:18내가좋아하는것/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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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나의 귀여운 발.

약간은 티가 나지만 밸런스도 얼추 맞네요. 


저기가 퉁퉁 붓고 겁나게 아팠네요.

2년 전인가 그때 시작이었네요. 

운동화 바꾸고 갑자기 아프길래

신발이 바뀌어서 그런가 싶어서 

병원에도 가봤는데 아프면 다시 오라고 진통제 줬던 거 같네요 


그걸 먹어서 좀 호전되나 싶더니 일주일 뒤에 또 겁나게 아파서 

신발 질질 끌고 사무실 밑에 병원 갔더니 

위치상 통풍이 의심된다고 

요산 수치 검사하고 

얼마 뒤에 갔더니 수치가 높아서 통풍 맞다고 ....흑흑.  


요약이 맞나 모르겠네요. 안 아픈지 1년이 넘어서 

암튼 약봉지에 든 거 먹고 3일 안에 통증을 가라앉더군요 

그리고 매일 먹어야 되는 약을 처방해 줬는데

작은 통에 30개씩 들어서 매일 먹는..


그 약을 먹으면서 왜 갑자기 걸렸을까 ... 혼자서 고민을 막 했더랬죠 

좀 나아져서 술자리에서 술 먹고 나면 바로 재발하고 

에휴...건강한 삶이 시작된 거 같다고 위안을 삼았지만 

술만 못 먹는 게 아니라 검색해보니까 

등푸른생선 고기...그것도 꼭 먹고 싶으면 수육으로 약간-.- 

이런 이런. 

맥주 /막걸리가 제일 위험하다고 하고 

막걸리 세계화에 나름 열심히 노력했는데...


요게 매일 먹어야 되는 약. 

근데 원래 술 마시고 고기 자주 먹고 했는데 

이제야 통풍이 걸린 게 왤까 고민하다가 


야근이 많아서 한 6개월 커피를 물처럼 신나게 먹었던 게 생각나서 

커피와 통풍을 검색해보니까 ...  커피는 통풍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고 ...

그래도 많이 마시면 신장에 무리를 줄 것이고 신장이 안 좋아서 

요산이 배출이 안되면 결국 결정돼서 내 관절을 찌를 꺼라는 ....


그래서 커피를 아예 끊어봤다. 


두 달 정도 살짝 관리를 해주면서 

그다음에는 약을 끊고 

술과 돼지고기를 신나게 먹어봤다. 

전혀 아프지 않다. 

하루 걸러 하루 막걸리 2병씩은 먹는다 맥주도 그렇고 

골이 띵했으면 띵했지 발은 아프지 않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 그런가 보다 정도로 생각하시길.

젊은 사람들이 통풍이 많이 걸린다고 하니 

혹시나 걸렸다면 신장에 무리가 갈 만큼 변화를 준 게 없는지 생각해 보시길. 


요즘은 하루 한잔 정도의 커피 마시네요, 뭐든지 과하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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