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자. 이름인지 모르겠지만. 기억에는 팍 남는다. 십수 년 전에는 여기 향어회 팔던 그 자리인데 몇 번 바뀌더니 이번에 오달자는 맛있다는 소문이 돈다. 안으로 쑥 들어가니 근사한 공간이 나온다. 낮에는 다른 건물들로 갑갑해 보일 건데. 밤이라서 조명에 맞춰서 예쁘다. 폴딩도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