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창동을 2년여만에 들여다 봅니다. 근처 가구거리에 갔다가 저녁을 해결하러 들렀습니다. 늦은 시간이 아닌데... 인기가 식은건지 메르스의 여진이 남은건지 사람들이 적네요. 일찍 문닫은 곳도 보이고 헌책방은 책정리에 여념이 없네요. 분식으로 해결하고자 방문한 복희집. 너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