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대 방문기 (경북 상주시)

2010. 8. 9. 23:57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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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에 경천대를 방문해봅니다.  4대강사업으로 곧 사라질

 

모래톱이라서 한번 들러줍니다. 근데 확실히 사라지는 지는 모르겠고

 

일단 준설내지는 보는 건설하나봅니다.

 

당일 구경하는중 엄청난 무지개도 구경했습니다.

 

 

 경천대 일대에는 재생에너지 공원등 휴양 및 관람시설이 모여 있었습니다.

 

상주에 제일 오래 머물렀던 기행이 되겠네욤.

 

주차장 바로 위쪽에 분수대랑 있었는데.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가동하지 않았습니다. 입장료도 안 받았구욤.

 

매표소는 있었는데 시간이 늦었는지 안 받았습니다.

 

 쭉 올라와서 목적지인 경천대까지 도착합니다.

 

오기전에 야영장도 있었습니다. 

 

경천대에 대한 내용은 아래글 한번 읽어봐주세욤.

 

 

 드디어 모래톱이 등장합니다.

 

상당히 넓은 면적의 모래톱이 존재하네욤. 

 

경치는 아주 좋습니다.

 

철재 난간을 따라서 위로 올라가면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격 입니다.

 

 

 정자가 하나 있었습니다. 

 

우리의 조상들도 엄청나게 즐기는 조상님들이였지 싶습니다.

 

어딜가나 경치좋은데는 이렇게 정자하나는 떡 하니 있습니다.

 

가야금 튕기고 주안상 받아서 경치를 안주삼아~~  캬 

 

 

 4대강 요즘 의견이 분분한데 

 

아마 현지에 계시는 분들은 하천 정비가 안되어서 장마철 또는

 

태풍때는 물난리를 당하시니까 공사도 필요한데.  가능하면 저 모래톱이

 

좀 보전되면서 진행이 되면 좋긴하겠네욤.

 

 

 미리 말씀드렸던 철재난간 꼭데기 입니다.

 

올라가는 길은 바위계단으로 잘되어 있습니다.

 

 

 꼭데기에서 내려다본 무우정~

 

아래 몇컷은 그냥 경치 구경삼아 봐주시기 바래욤. 코효효 .

 

근데 어디서 물놀이를 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2명 뿐 못봤어욤.

 

 

 

 

 

 쏘낙비가 오고 하늘이 반반 갈리더니.  무지개가 크게 그려졌습니다.

 

무지게 끝단에 꿀단지가 뭍혀있는데.  그걸 파로 가야되는데..ㅎㅎㅎ.

 

무지게 우산에 무지게~  상당히 진한 무지게 였는데

 

사진상에는 좀 흐릿하게 잡히네욤 .

 

 

 

 렌즈가 구려서 그런가.  한장의 사진에 다 담지를 못했네욤.

 

 

 경천대를 둘러보고 촬영세트로 이동해봅니다.

 

가는동안 구름다리가 나왔어욤.

 

좀더 가면 흔들다리도 나옵니다.

 

산악자전거길도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촬영세트~  상도를 여기서 찍었나봅니다.

 

안에 들어가봤는데.  초가집 3채정도 있었고

 

강으로 내려가는 콘크리트 계단이 있었습니다.

 

 

 기암괴석~ ㅎㅎㅎ. 

 

유속이 좀 느리면 배 띄워서 경치구경하면

 

참 좋을듯합니다. 

 

 

 황금빛으로 물이 드네욤. 

 

앞으로 자연이 저런 금덩어리가 될 날이 곧 올껍니다.

 

지금도 금덩어리 인지 모르겠네욤.   사진찍는 방법에따라서

 

금덩어리가 되었다가 그냥 껌꺼무리한 자연이 되었다가 하던데. 

 

우리가 잘 가꾸고 정비를 잘해서 저런 금덩어리로 오래 보전하면 좋겠습니다.

 

 

 요건 흔들다리 입니다.   여기를 통해서 빙 돌아서 올라가면 다시 주차장으로 갑니다.

 

거리는 400-500미터 더 돌아 갑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구경하고 이동을 합니다.~

 

상주에 이런곳이 있었다는걸 알게되었네욤.  

 

처음가본 경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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