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특실 이용해보기 (ktx 산천아님)

2010. 8. 22. 12:52내가좋아하는것/이것저것

반응형

 일전에 ktx 특실에 대해서 간략하게 포스팅해드렸습니다.

 

반응도 좋으셔서 일반실 이용해서 내려올려다가 이왕이면 다홍치마~~ 

 

다시 특실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대전역입니다. 

 

 

 대전에 철도관련해서 본부가 다 있나봅니다.

 

그런데 목포행이랑 부산행은 이곳에서 만나지 않습니다.

 

신탄진을 기준으로 갈져서 목포행은 서대전역으로 가버립니다.

 

그래도 본부가 여기 있는게 좋겠네욤.  웅장합니다. 광장도 크고.

 

서대전에서 대전역으로 오는 차비는 택시비 5천원입니다.

 

환승을 위해서는 신탄진에서 갈아타도 부산행으로 탈수있지만. 신탄진에는 ktx가 정차를 안하네욤.

 

 

 코레일 타운같습니다. 큼지막한 빌딩 두채있고,  대전충남본부도 있습니다.

 

그사이에 대전역이 있습니다.

 

대전역 안으로 고고씽~  외국인도 많이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고속철은 상당한 자부심입니다.   독일에 이체 , 프랑스 떼제베 , 일본 신간센 과

 

성능을 나란히 합니다. 물론 모체는 떼제베였지만. 이제는 앞서나가는듯합니다.

 

 

 우리나라는 힘이없다거나, 애국심이 부족할때는 ktx 한번 이용해보시고

 

신나게 달리는 모습을 본다면 새로운 마음이 솟아날듯합니다.   우리나라는 대단한 나라입니다.

 

코효효....이제 표를 사러 갑니다.  홈티켓이라고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몇닙더 할인해줍니다.

 

장기적으로 할인받고 포인터 쌓으려면 회원가입해서 회원번호를 미리 받아두세욤.

 

1만원의 발급비용이 드는데, 자주 이용하시면 오히려 많이 이득이지 싶네욤.

 

 

 무인 발급기가 대전역에는 20여대 있는듯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그냥 줄서서 창구에서 표를 샀는데.  이제는 많이 변화된듯합니다.

 

공항에도 무인수속기기가 있지만 전자여권미비로 그런지 좀 한산하더덴.

 

요건 사람없을때 사진찍을꺼라고 재법 기달렸습니다. 

 

사용방법도 간략합니다. 큰 글씨 잃고 몇번 눌러주고 카드 긁거나 돈 넣으면 표나옵니다.

 

아...이렇게 표사기전에 출발 10분전에 기차가 발권이 안되서 플랫폼에 뛰어가서

 

차량내 발권하면 안되냐고 부탁했더니.   쩝...냉정하게 가능한데 50% 할증을 한다고 하네요.

 

 

 뚝딱 뚞딱해서 승차권을 마련했습니다.

 

ktx 일반실은 2만원 새마을호는 조금더 저렴하고 무궁화는 1만원에 갑니다.

 

시간적으로는 새마을호보다는 30%정도 빠르고 무궁화보다는 80% 빠른듯.

 

플랫폼에 내려가니 귀여운 녀석이 있네욤.

 

 

 ktx - mini 라고 캐릭터 닮은 기차가 있네욤.

 

신형ktx 인가 봅니다.  전력공급차량이 귀엽게 나왔네욤.

 

객실차량 문짝도 달라졌습니다. 좀더 다듬어진 느낌이네욤.

 

 

 저렇게 닫혀있다가 승객 승하차시에는

 

발판이 빠져나오고 문짝이 열립니다.

 

 

 발판 혓바닥. ㅋㅋ.

 

플랫폼에는 전동휠체어나 휠체어 승하차를 도와주는 이동 경사로가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입부분에 혓보닥이 뾰족하게 나와있네욤.

 

여러가지 센스가 있지싶습니다. 

 

요넘만 봐서는 이게 어떤지 차이가 잘 나죠~

 

대전역에는 ktx 가 빈번히 드나들어서 곧 구형이랑 비교해 드립니다.

 

 

 ㅎㅎ. 구형ktx는 산천보다 좀더 커보이죠. 

 

객실차량크기는 비슷했는데.  구형이 좀더 형님 같네욤.

 

아직그냥 구형 ktx도 멋있어 보입니다.

 

 

 ktx 연결부 입니다.

 

아그러보니 아직 시네마 저걸 못타봤네욤.

 

곧 저것도 한번 이용해서 알려드려볼께욤. 

 

 대전역이랑 철도를 젤 잘 표현한 사진이 아닌가 싶네욤.

 

전력공급선에 걸쳐진 철도공사건물~

 

 

 한참을 기댕겨서 탑승을 합니다.

 

확실히 특실은 널찍합니다.   손님도 30%정도 수준 탑승이고

 

실내도 조용합니다.  

 

 ktx 전차량에는 무선인터넷이 됩니다. 와이파이 마크있는데로 있구욤

 

그럼 인터넷사용미션이랑 서비스품 획득해오기를 해보겠습니다.

 

 

 서비스 품목이 늘어났네욤.

 

와플과자랑 안대는 지난번 못봤던 물건입니다.

 

지난번에도 제공했는데 제가 찍을떄 물건이 떨어졌는지 모르겠네욤.

 

신문이 여러종류 제공이 됩니다.

 

사탕은 싸구리 아니고 3층구조로 중간에 부드러운맛 나는거 ...아...애니타임인가

 

그사탕입니다.    와플과자는 크라운꺼였구욤. 

 

이어폰도 꽁짜 하나 들고 옵니다.

 

 

 물도 공짜예욤.  특실버튼 누르고 각 버튼누르면 물 나옵니다.

 

일반실도 이렇게 공급되면 좋겠네욤. 

 

비행기가격이나 ktx 가격이랑 별차이없는듯한 요즘.

 

 

 인터넷을 사용할려면 승무원을 만나야 됩니다.

 

이제 획득을 가지고 자리로 다시 고고씽.~

 

 

 노트북 가동하고 ~ 

 

획득한 물품입니다.   지키는 사람이 없어서 맘먹으면 와플과자로

 

배를 채울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흠...컴터를 켜게되면 이렇게 나옵니다.

 

한참기다렸다가 승무원에게 이야기 하니까 셔츠주머니에서 명함사이즈의

 

무료이용티켓을 주셨습니다.  아이디 , 비번 넣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메신져 이용은 잘되고 메이플스토리 게임정도 가동해봤는데.

 

그럭저럭 돌아가네욤.  즐거운 ktx 대한민국의 자존심입니다. ^^

 

 

재미있게 보셨다면 손모양
한번 쿡 눌러주세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