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10. 17:18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한국의 미
가을이 파바박 다가왔습니다.
집에 쫙 열린 석류사진으로 첫컷을 열어 봅니다.
올해는 날씨가 이상해놔서 지금이면 뻘건색으로 물이 들어야 되는데 .
올해는 붉은색이 영 적습니다.
그래도 가을이 왔다고 흥부 박터지듯이 석류도 벌어졌습니다.
진주는 가을에 축제로 난리가 났습니다. 낮에는 촉석루의 아름다운으로
눈이 즐겁고 밤에는 유등이 아름답게 다른모습으로 나타나서 즐겁습니다.
12일까지는 진주에서는 즐거움이 가득입니다.
촉석루 맞은편에도 올해는 볼거리가 많습니다. 대밭에 구석 구석에
조형물을 설치했습니다. 요넘들도 밤에는 불이 들어옵니다.
연인의 거리라고 조성해놨던데. 입맞춤하라고 자극을 해놨습니다.
데이트 하기는 좋을듯합니다. 하지만 차량접근은 아주 어려울듯합니다.
벤치에도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앉아 있습니다.
홍만이도 있었고 홍철도 있었습니다.
요기는 진주의 천년광장입니다.
유등 사진찍기 좋은 위치입니다.
분수로 넉넉하니 흘러주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금천사의나팔이 피었네요.
이건 원래 흰색이였나 싶은데. 변종도 있나보네요 .
집 마당에 사루비아가 가을이랑 헤어짐을 나누고 있습니다.
쪽쪽 빨아먹으면 달달합니다.
앗사루비아~
소니계열 카메라의 빨간색 표현도 문제가 있네요..
펜탁스는 요걸 자연스럽게 표현했는데...빨간색에는
펜탁스가 짱인듯 합니다 .
마당에 열린 석류~
가을이랑 헤어짐은 이녀석들이 알려줍니다.
군데 군데 쩍쩍 벌어집니다.
서리가 오게되면 벌어지는게 자연의 섭리라는데 .
옥상입니다. 작은 옥상이지만. 배추값 파동을 대비도하고
동네 아즈라엘들의 침입을 막기위해서 탱자가시가
바리게이트를 치고 있습니다.
배추는 정말 잘 자랍니다. 이렇게 잘 자라는 식물이
가격 파동을 겪는건 제가 볼때는 유통문제가 아주 큰듯합니다.
선물용으로 떨어져나온 석류들입니다.
속이 한 이주있으면 뻘겋게 변할듯합니다.
요기까지 진주에서 하치일 이였습니다. ㅎㅎㅎ.
조금더 있으면 조금더 멋지게 익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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