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해물찜 방문기 - [밀양맛집]

2011. 5. 2. 01:46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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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 몇안되는 식당을 하나씩 방문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물탕과 해물찜이 유명한 집으로 방문을 합니다.

 

 

밀양은 최고중심지를 제외하고는 주차단속이 없는 군단위이하

 

 

도시급이라서 주차단속 내지는 차델곳 걱정 안하고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흠.....메뉴판에 가격은 광역시가격대입니다.

 

 

심상치않은 가격에 한번 놀래줍니다. 

 

 

조금 눈여겨 볼껀  대소의 가격차이가 7-9천원 정도입니다.

 

 

대소라고 나누기 조금 애매한 가격차이네요. 

 

 

해물 모듬찜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이쯤에서...간만에  손가락 한번 눌러주세요~~   너무 저조한 손가락질~

 

 

 

식당은 확장을 해온건지 널찍하고 깔끔합니다.

 

 

방도있고, 홀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고가의 음식치고는 나오는 밑반찬이 좀 허무하네요.

 

 

깍두기 2개는 4명이서 나눠서 한번씩 씹어 먹어라고 하는건지

 

 

어라...고추도 두개~   고추먹는사람은 깍두기 못먹는 룰이라도~

 

 

반찬좀 적당히 주시고, 음식이 매운거니 부침게라도 하나 부쳐주시면

 

 

감사할듯 합니다.

 

 

 

고추 된장 버무림~ 

 

 

전통적이고 우리것이라고 팍팍 느껴지면

 

 

만들기는 그닥 어렵지 않죠~  속을 파내고 된장을 버무려 주는곳도 있던데

 

 

여긴 그냥 된장만 발라놨습니다.

 

 

해물찜 등장했습니다. 

 

 

게는 일하시는분께서 썰어주시네요.

 

 

이제는 이가 안좋아져서 저런 게를 먹기엔 조금 버겁네요

 

 

힘들게 어거적 어거적 씹고 쪽쪽 빨아봐야 살도 별로 안나오구욤

 

 

 

해물찜에 흔한 오징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백합이랑 조개류들 낙지친구 보였구욤  새우

 

 

다이어트한 게  이렇게 보였습니다.  

 

 

부실한 해물이였지만. 콩나물이 크게 맵지도 않고 입에 착착 감기는

 

 

매운맛을 내더군요.   양념맛으로 인기가 있는듯합니다. 

 

 

 

해물찜을 먹고나면 양념을 가져가서 볶음밥을 만들어줍니다.

 

 

해물찜양이 부실해서 그런지 밥을 싹싹 비우게 만들더군요.

 

 

 

ㅋㅋㅋ.  요런 모양으로 변신을 합니다. 

 

 

적절한 매운맛이 다시한번 와야지 하는 마음을 유발시키고

 

 

높은가격에 언제나 다시 와볼런지 걱정을 낳게하네요.

 

 

해물이 종류도 많고 양도 많이 들어가면 좋겠다 싶네요.

 

 

 

가격이 너무비싸서 아들이 배짜라고 누워버렸습니다. ㅋㅋㅋ 

 

 

손모양 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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