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랜드 굴구이특식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꿈에 놀이동산 처가랜드를 방문합니다.

 

 

태어날때부터 평생회원권을 획득하여서 입장료없이 즐깁니다.~  룰루 랄라

 

 

오늘은 특식으로 굴구이와 가축사파리를 즐겨보겠습니다.

 

 

 

 

 사파리후 먹게될 굴입니다.  한자루 가득 13000원에 여수에서 처가랜드직원께서

 

 

구입해오셨습니다. ㅋㅋㅋ

 

 

 가축사파리를 시작하겠습니다.   이곳은 작은 동물들이 사육되는곳입니다.

 

 

염소랑 닭이랑 토끼가 한집에서 자주 싸우며 지내고 있습니다.

 

 

원래는 닭의 영역이였는데.  처가랜드임직원의 단백질 보충에....

 

 

 지금은 새식구인 염소랑 토끼가 양대 진영을 형성하며,  먹이 다툼을 하고 잇습니다.

 

 

새끼염소도 은근히 귀엽습니다. 근데 예네들 눈동자는 무서워욤.

 

 

 흑염소랑 살기시작하면서 정체성을 잃어버린 흑토끼

 

 

토끼들보다 염소랑 더잘 어울려다닙니다.  

 

 

 토닭토닭    사진을 그대로 읽으면 토닭토닭이 되네욤.

 

 

두녀석모두 배추를 좋아하네요.  작년에는 비싸서 맛보기 힘들었는데

 

 

올해는 배추 배터지게 먹어줍니다.   겨울이라서 닭이 알을 안 놓는건지

 

 

염소들이 몰래 후라이를 해쳐먹는건지....요즘은 도통 알이 안보입니다.

 

 

 즐거운 숫자놀이~   두마리 2  

 

 

태어난지 얼마 안된 새끼들인데..금새 또 새끼가 태어나서

 

 

정말 빠르게 식구들이 늘고 있어요.  곧 감당이 안될듯 합니다.

 

 

첨에 3마리였는데. 지금은 십여마리된듯합니다.

 

 

 2에다가 1을 더해서 숫자 3~  

 

 

캣타워를 눕혀서 레빗타워를 만들어줫습니다.

 

 

역시 흰토끼가 토끼답네요.  아니면 회색이던지

 

 

 숫자 4~   놀고있던 흑토끼까지 등장~

 

 

가축사파리에는 언제나 공부꺼리가 있어서 즐겁습니다.

 

 

 흠....옆에는 소가있는데요.  그남아 송아지는 덜 무서운데

 

 

큰녀석들은 아무리 사파리안에 갖혀있지만....

 

 

가까이 가기엔 겁납니다.

 

 

 흰머리난녀석이 숫놈인데요.  오늘 사파리에서 탈주하는바람에

 

 

다시 데려온다고 애먹었어요~   아...요너석들을 지키는 명견~ 돌이는

 

 

사진에 못 담았네요.   계속 사파리 식구들이 늘어나길 바라며~

 

 

오늘의 특식 시식~

 

 

 날씨가 춥지만 야외에서 먹는맛이 쵝오죠~

 

 

숯불에 굴을 굽기 시작합니다.

 

 

 대충 익혀서 입을 벌리면 윗뚜껑을 따버리고

 

 

다시 좀더 익혀줍니다.

 

 

바다의 우유~ 굴이 다 익었네요.   모든음식은 이렇게 물기가 촉촉할때 먹어줘야

 

 

제맛이 난답니다.  여차하다가 불에 그냥놔두면 마르고 금새 타버려욤~

 

 

초장을 척척 뿌려서 먹어주면 그맛도 일품이죠~  짭짭한 굴구이로 처가랜드 나들이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