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P5W DH DELUXE 보드 사망

775 급에서는 명품급이였는데 아쉽게 이제뻗었네요.

한동안 사용을 안하다가 켜보니  무반응. 

전체적으로 히트싱크로 잘되있고 장시간 작업에도 짱짱했는데...

요즘 1155 타입의 중가에도 저정도 포트는 제공 하지않는데 아쉽네요 

1394 포트역시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건지.   

랜포트가 두개였는데 사용은 하나밖에 안해봤네요. 

보드에 포함되어 있던 무선 랜카드 

무선랜이 대중화 되려는 시점에 내장해줬던 착한 녀석. 

아무래도 바이오스 저녀석이 뻗어서 반응이 없는것 같네요.

출고당시에 31만원으로 요즘에 나오는 사무용 컴퓨터 신품에 해당하는 가격이였는데

지금도 편의 기능이나 히트싱크 이런건 따라오질 못할껍니다.

세월앞에 장사 없는다더니 비단 사람뿐 아니라 

컴퓨터 부품에도 해당이 되네요. 

지인 가게가서 폐품함에 던저 넣고 왔습니다.  재활용에서 1장당 천원에 수거해 간다네요 .

구리도 한덩어리인데 아쉽네요.  굿바이  메인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