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빌려준다던 AJ 렌트카....실상은

평소에 금호렌트카를 자주이용하는데 시간이 다되어서 전화를 했더니 

대여가능한 차량이 없다고 하네요.  울며 겨자먹기로 마음까지 빌려준다는 

AJ 렌트카에 전화를 했습니다. 차량 렌트가능~  그랜져 5G 까스차로 예약하고 

렌트를 합니다.   그액부분 사진을 빼먹었네요 

전체 대여료 187000원에 보험금이 47000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제주도는 특별히 차가 박살나도 면책을 해주는 보험상품이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주 마음이 편하죠. 금액이 문제라서 그렇죠. 

그동안 사용하던 차량에 비해서 비싸다는 느낌이 강했지만.  성수기라고 생각하고 

울며겨자를 먹었습니다. 

이런 젠장 다음날 확인해보니....마음까지 빌려준다는 AJ는 마음만 빌려줄뿐이지 

대여료랑 마음이랑은 딴판이더군요.  금호렌트카가 대여료에서 4만원 싸고 

통상 렌트카는 LPG보다 휘발유차량이 비싸거나 동일한 가격입니다. 

절대 동급에서 LPG가 휘발유보다 비싼 메이져 렌트카는 없습니다. 

그리고 자차보험료도 15000원이나 더 받아 챙기네요. 

마음이라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걸 내세워서 그대로 눈탱이를......

회원 등급보시고 뭐라고 하실분 계실듯한데.  제주도는 회원등급에다른 

혜텍이 거의 없습니다. 아주 약간 있지만. 5% 수준일껍니다.  

마음에 낚여서 정확히 5만천원 더 지불했네요.  마음빼고 렌트가능한 다른 회사를 앞으로 

이용할껍니다.   여행가시기전에 필히 렌트카 차량 가격 확인해보세요. 

한진 레드캡 스타 등등 많습니다.  스타는 성수기는 모르겠는데 만원대도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더위피해 제주갔다가 해파리보고 도망쳐나온 제주방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