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폰 구경하기

알뜰한 친구의 2G 새폰을 구경합니다. 

우리가 아이폰이나 갤럭시를 고민할때  이친구는  폴더를 할꺼니

바타입을 할껀지를 고민합니다.  고민덕에  장기이용 활인받고 

한달에 통신요금이 1만원대를 지불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관도 봐줄만합니다.  귀퉁이에 바늘질한듯한건 스마트폰에서도 볼 수 있는 모양이죠.

덕분에 접어놓으면 최신형 스마트폰 같습니다. 

열어보니 버튼도 깔끔하고.  스마트폰에서 터치간간히 삑사리 나던 걱정없이

쌩짜로 버튼이 떡하니 박혀있네요.  이런전화기 3-4년전만해도 저도 사용했는데

참 낮서네요.  집에서 사용하는 무선전화기나 070 느낌입니다. 

메뉴에 다이어리가...   기록좀 남길려면 제법 걸리지 싶네요. 

2G폰 막판에 쓸때 지금의 인터넷 브라우저는 아니더라도 

자체에서 뉴스나 간단한 검색은 되고했던거 같네요. 

버튼 상단에 FM이 맘에 듭니다. 

필요한 기능만 딱 들어가 있는 분위기 입니다. 

자세히 보자니 한대 장만하고 싶네요.  기계 할부금 이런거 없다고하네요.

블루투스까지...

카톡이나 페북이 안되긴하던데.  SNS가 괜히 인간관계를 멀게 하기도 한다니 

필수는 아닌듯하네요.  아참 볼수록 탐이나네요. 

다른기능이라고 보여준  만보기~  

겔럭시노트3 네오인데.  손목시계 안차면 만보기가 작동이 안되던데 

폴더에는 내장을...

메모리 카드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런크기의 화면에 저정도 용량 배터리면 10일씩도 가고 하죠. 

예전에 광고생각나네요. 몇박 몇일 대기된다고. 

충전하는 꼬다리도 지금 스마트폰이랑 같은 규격입니다.  불편한 점들이 많이 해소가 되어있습니다.

저도 지금은 스마트폰을 쓰지만 허접한 게임들과 범람하는 sns 알리음  십만원에 육박하는 요금 

그리고 배터리가 20%대로 떨어지면 찾아오는 신경쇠약까지...    폴더 폰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아래 동영상은 폴더폰 사용자를 위한 다른 친구의 연결음 선물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