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흑돼지 - 진주시 봉곡동

간만에 방문한 봉곡동 산청흑돼지 

진주분이면 뭐 몇번씩은 가보셨을 집이죠.   

외벽에도 멋진 그림이 있네요.  

식당문에 차림표와 가격표가 있습니다. 

가격확인하고 입장~  김치찌개랑 된장찌개는 메뉴에 안 보이네요

이집에 핵심 메뉴죠. 

삼겹살 생고기 

진짜 생고기가 궁금하면 와서 드셔보세요. 

가브리는 사진상태가 꽝이네요. 

기본찬으로 단단한 두부가 나옵니다. 

굽거나 그냥 드시면 됩니다.  단단하고 상태 좋습니다.

마약스런 양파 

제피향도 솔솔나고 

고기랑 싸먹으면 느끼함을 줄여주니 많이 먹게 되네요.

좀 짜지만 깊이가 있는 김치도 줍니다.

보름전이라서 나온건지 나물도 맛나네요.

불판에 지글 지글 작업시작합니다.

굽기전에 기름덩어리 하나로 불판 닦아 줍니다. 

양파와 돼지고기 한점 

고기집 하시는분이면 여기 양파 한번 맛보길 권해드립니다.

김치찌개에는 당면도 들어있습니다. 

밥을 시켜서 찌개좀 덜어서 슥슥 비벼먹으면 끝내줍니다.

요렇게 밥도 비빔밥 스타일로 나옵니다. 

완성된 김치찌개 비빔밥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믿음이 가는 뻥 뚫린 주방 

직원분들께서 다니면서 부족한 반찬같은거 챙겨주십니다. 

사장님은 시화를 좋아하시는지 벽에 작품들이 좀 있습니다. 

여기까지 진주3대 흑돼지집 중에서 아마도 1등이지 싶은 봉곡동 산청흑돼지 방문기였습니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이소리는 정월대보름 휴무를 앞두고 식당직원분들이 

고된 하루일과를 마치고 모여서 스트레스 푸는 소리입니다. 

식스로드 제공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