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현대옥 '콩나물국밥' - 진주점<경대병원근처>

2016. 12. 16. 01:53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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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갔을 때 두어 번 먹어봤지만 맛에 대한 기억은 오래전 

지워졌던 전국 콩나물국밥. 

진주 경상대 병원 앞에 진주점이 생겼다. 

병원밥이 지루할 때쯤 보호자나 퇴원을 앞두고 특식으로 추천. 


젓갈 1종과 단출한 반찬.

무한리필은 그나마 위안이 된다.

김과 밥도 무한으로 제공된다. 

6천 원짜리 콩나물국밥이지만 4천 원대와 경쟁에서 지진않을 듯.


두 종류의 콩나물국밥.  눈으로 볼 때 젤 큰 차이는 

계란이 국밥에 들어있느냐 따로 주느냐. 


참깨 색상이 양념 코팅이 된듯한 색상. 

콩나물 양이 푸짐합니다. 


따로 나온 계란에 국물 좀 넣고 콩나물이랑 슥슥 비벼서 냠냠. 


그리고 같이 드신 전문가분께서 권하는 섭취법.

국밥에 김을 올려먹으면 맛있다고 하네요.

먹을만합니다.


드시고 모자랄 땐 밥이랑 김이랑 더 가져와서 뱃속을 가득 채워줍니다.

재료대비 싼 가격은 아니지만 한 끼 식사로는 나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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