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정면승부 .... 이거 잘보고 해먹어야됨.

신상. 마트에서 2+1으로 대대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면으로 승부한다는 

정면승부 얼큰짬뽕. 

물 붓고 기다렸다가 시식 준비..

뻐등 뻐등......면으로 승부한다는 게 완패당 할 면빨. 

두어번 찝어먹어 보다가 와...요즘 같은 시대에 

뭔 이런 쓰레기를 런칭 하나 싶었다.

컥....알고 보니 이건 물 넣고 끝나는 게 아니다.

매뉴얼을 단디 읽어보고 만들자. 

도시락도 2분 내외로 렌지 돌리면 되는데.

성능에 따라서 이건 4분 동안 돌려야 된다. 헉. 

재도전.. 제대로 된 맛은 어떤지 큰 기대를 가지고 

3가지를 다 뜯었다. 

물 붓고 렌지 4분 돌린 후 상태. 

짜장은 4분 돌리고 물을 붓는다. 

이건 뜨거운 물이 있더라도 렌지가 없으면 먹지를 못하니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제약이 있을 듯.

저 중에서 제일 비싼 건 김치. 

편의점에서 누들 뷔페를 차렸다. 

뻐등뻐등한 면빨이 살아났다.

기대가 너무 큰 탓이였나. 기대에는 살짝 못 미치지만 

기존 면빨과는 식감차가 난다.

2+1 행사가 끝나면 두배 가격의 가격에 렌지를 돌려야 되는 단점을 극복하고 

인기를 얻을지 궁금하다. 

집에서는 끓여먹는 라면에 밀릴 듯. 

렌지 4분 돌리는 건 정면승부에 최고 핸디캡이 될 것이다. 

렌지 1대에 한 시간에 최대 15개 몰리는 시간대에 앞에 두 사람이 있다면 

12분 기다려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