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계치킨 밀양점 - 물만 합니다.

2017. 12. 25. 20:15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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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닭은 60여마리 튀기면 기름을 바꿔줘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근데 그걸 정제해서 재사용하고 재사용. 

일단 이집은 무조건 60마리만. 


어떤닭인가 보다는 기름관리가 치킨에서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알게되는 순간. 


먹음직 스러운 비주얼. 

짭짤하니 괜찮았다. 

집사람의 결론은 테이크아웃이나 아예싼거 아니면 그냥 비비큐 먹겠단다. 


특이하게 마요네즈소스 제공. 


기름 무지하게 강조되어있다. 

이쯤에서 기름을 한번 파악해보자. 

18리터면 3만원... 닭집은 더 싸게 받을듯하다.

마리당 500원 오고가는 가는건데....  

이렇게나 강조해야되려나..다른집들은 500원 아낄라고 

무슨 수작을 한다는건지... 


일단 내입맛에는 맞다. 

장모님치킨과 맥시카나는 테이크아웃은 9000원대로 나왔다.

닭값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또 기름이야기...


아직 몇번은 더 먹어 볼 듯 하다. 

밀양에서 현재 제일 핫한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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