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비 왔던 전날과 달리 다음날은 해가 쨍쨍했다. 살짝 더워졌나 싶어서 나가봤더니 계곡에서는 벌써 물놀이가 시작되고 있었다. 맑은 하늘에 계곡은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 계곡에서 놀 때는 물이 갑자기 불어나 고립되거나 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한 곳에 텐트를 쳐야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