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가볼까 하다가 지나쳤는데 드디어 입장해 본다. 청담동에 레시피까지 촌스런 나에겐 부담스러운 간판이다. 메뉴판 그림이 귀엽다. 스퀘어를 주문해봤다. 바에 앉아서 먹었다. 주방장과는 50센티 정도 거리를 두고서 눈이 마주치는 바였다. 직원분은 친절했고 빨리 뭔가를 챙겨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