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원에 무제한 삼겹살을 먹었던 날. 호탄동에서 간식거리 좀 살려고 들렀던 빵집. 이름이 예사롭지 않다. 첫째부터 다섯번째까지 빵을 사 먹는 소비가 원하는 걸 모두 적어놓은것 같다. 우리밀 포대도 여기서 처음 봤다. 한살림에서 나오는 소포장 유기농 제품은 봤는데 포대는 처음.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