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아~~새우야~~

2탄의 이름이 좀 특이하죠.  글을 보시면 느낌이 오실듯하네요   원래는  "새"가 들어가야될껀데.

재미를 위해서 "세"로 표기를 해봤습니다. ㅎㅎㅎ.

 

아참 1.5탄이 있어요.   연산동 오돌뼈~     여긴 뭐. 그다지 좋지 않은것 같아서

2탄에 사진 두어장만 삽입해 드릴께용 .  혹시나 드시러 가실분 알면 도움되지 싶어서용.~~  자 그럼 출발.~~

 

두집이 붙어있던데...유명하다고 하긴하던데.   연탄불로 조리를 해서  

아주 연탄향이 -.-    다른 화력으로 조리를 한번 해보심이 어떤지. 싶기도 하고. 

 

두어점 찍어먹다가.  바로 2탄으로  왔습니다. 

두둥  두둥~   2탄  전세대란~   (전복, 새우) 모듬입니다.

아주 기가 막힌 조합이죠.  다만 가격이 좀더 싸졌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자갈치 시장에 13일자로 왠만한곳은 새우가 없고   한집 발견을 했는데-.-

 

마쳤다길레  포장을 부탁했습니다. 3만원치 입니다.

수족관에서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다가   급히 차출된  녀석들입니다.  아주 힘이 좋습니다. 파다닥 파다닥 합니다.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횟집에서 다른 메뉴를 시키고  양해를 구하고 먹기로 했습니다.

 

횟집에서 시킨메뉴는~~   전 복~     그래서    전복과 새우.    전세  대란입니다. ㅋㅋㅋ  부동산 관련인줄 아셨죵 ㅋㅋㅋ

 

그럼 녀석들의  활약을 올려볼께요  .

 

아하....뇨녀석들 보기만 해도 늠늠 합니다.    입속으로 가기 전까진 말이죠. ㅋㅋㅋ.  껍질이 부드럽습니다.

그렇다고 씹어 먹을 수준은 아닙니다.    새우로 놀고있는데.  전복행님이 말끔히 단장하고 등장하십니다.

 

 

보통 썰기와 다른 방식의 썰기에 한번 놀래줍니다.   회썰듯이 썰어 주셨네요.  뚜겅에 든것도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못먹습니다. ㅋㅋㅋ.   

기본찬들도 괜찮던데.     자갈치시장내에 있구.  이름은 "통영횟집"이였습니다.    재첩국도 한샷 찍어 드립니다 .

 

 

그럼 새우랑 전복이랑 등장을 했으니.....대란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그조합이...아주 예술입니다.   가운데 새우는   수사관 같네요.   유명한 김반장 같네요.

 

전복 토막살인사건을 해결하러 등장한   새우김반장~~   역시나 운명은 전복과같이 되고 맙니다. ㅋㅋㅋ

 

이제는 입속으로 들어갈 ~~ 시간. 

 

새우랑 전복을 따로 솔직을 해봤습니다.

 

쪼그만게  살이 꽉 차있습니다.

 

살살 녹는맛....게살이랑은 또 다른 맛이 납니다.

 

생새우 죽 (제가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오리지날 전복죽도 올렸습니다. ㅋㅋㅋㅋ.

 

손질을 마친   대란접시를 올려드릴께용

 

 

새우 까니라고 고생했습니다.  ㅎㅎㅎ.   냠냠냠.....

 

뭐든지 술에 담궈 보는 모험정신.    새우주   등장.

 

 

저건 뭐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ㅎㅎㅎ.   

 

2탄도 슬슬 접어야겠네요.   매운탕이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새우하나가 탕의 맛을 몇배로 더해줍니다.  

 

국물을 따로 우려서  손님이 주문하는 주는듯합니다.   걸쭉한것이  일품입니다.

 

얼마나 맛있냐고구요.....얼마나 맛이있으면 눈이 다 튀어 나오겠습니까. 

 

눈이 튀어 나올정도로 맛이 있습니다. 

 

 

ㅋㅋㅋ. 새우 눈튀어 나온 사진을 마지막으로   동행했던분은   한양 족발을 손에 쥐고서  가셨고.

 

저는 ktx를 탑승하러 갑니다.   3탄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