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가리 연화못

자동차 박물관 가다가 네비에도 안나타는곳이 있어서 스톱했습니다.

 

시골2차선 길옆에 있는 깔끔한 연못~    연을 계속 키우고 있는듯합니다. 그냥 안지나가고

 

몇컷 날려봅니다.

제주에서 하가리라고 치면 나올듯합니다.  조류는 물이 탁해서 잘 보였습니다.

 

연인들이 가긴 아주 좋은곳 같았습니다.   로멘틱하니.~  ㅋㅋㅋ 

그럼 련구경시작해보죵 .

 

탐방로의 일부가 지압이가능한 돌맹이로 되어있습니다.

주민들 발건강용이지 싶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심청이가 컴백한 우아한 자태의 련사진은 좀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저도 사진찍으면 첨본듯한데용

꽃안에  미니 연밥이 있습니다. 아마 수정이되면 저게 정물화에 자주 등장하는 연밥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미 작은 모양으로 꽃필때 같이 나오네요 . 수정이 되면 꽃잎만 떨어지고 저게 크지는듯합니다.

 

물에 거진 붙어있는  따른 련을한번 찍어봅니다. 

아무턴 련이많은데는 기분도 좋고  이쁘고 그렇네용.   련련련 .~~   안핀련,핀련,진련  ~~

 

아 저기 윗사진 우측 귀탱이에 연밥보이죠.

 

혹시 저거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맛있다고 하던데.  어케 까먹는지.  음.  

 

연타로 두장 올리고  또 휘리릭 사라집니다.

 

바람이 부니...마를린먼로 치마 뒤집어지듯이  련잎이 뒤집어 지네요. ㅋㅋㅋ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