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13. 22:36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한국의 미
ㅋㅋㅋ. 내연녀가 생기면 찾는산일려나. ㅎㅎㅎ.
그런건 아니겠지용. 처음 와보네용. 내연산~
이산은 폭포가 유독 많네용.
보경사라고 사찰도 하나 있습니다.
그아래 나트륨 온천이랑 있던데
거기서 운영하는 소형 동물원이 있네요.
토끼랑 공작이랑 닭이랑 사이좋네
맑은 공기 마시면서 살고있네용
일주문정도 되나봅니다. 여기서 지나서 표를 사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주차비 따로 입장료따로 다 따로 입니다 .
아름드리 소나무뒤로 깔끔한 사찰이 하나 보입니다.
입구 등장~
사찰에서 요즘 냄새가 나네용 . 오래된 냄새가 안나고.~
신축한 건물인지 모르겠네용 .
어릴때는 무서워서 쳐다도 안봤던
4대천왕인가 하는 분들인데.
이제는 좀 코믹해 보이기도 하네용 .
절간의 트레이드 마크~
범종이 보입니다.
뎅~~~~~ 뎅~~~~~~
보경사 건물규모로 봐서는 중대형급 절같습니다.
부속 건물도 많고
별실도 엄청 많이 있습니다.
옮겨 심은건지. 아니라면 참 오래된 나무 같네요.
대한 민국을 사랑하는 잠자리 한마리 발견~
무궁화를 꼬옥 부여쥐고 있네요 .~
연꽃을 침대 삼아 졸고있는 벌까지.
ㅎㅎㅎ.
이번에는 곤충들 다량 등장합니다.
겁없는 잠자리....
절간에서 니가 날 치겠냐는 심보로 손위로 날아 드네용.
어라 이제는 두마리가 덜러 붙네용.~ ㅎㅎㅎ
내연관계의 잠자리 두마리 ~ ㅎㅎㅎ
절간앞에 조그마한 연못처럼 만들어 둔곳에
연꽃이 곱게 피었네용 .
쌍연이네용. 두연이라고 해야될려나.
지나가던 할머니가. 계란 삶아놓은것 같다는
엄청난 표현을 해주셨습니다.
쥐중에서 젤 대접받는 다람쥐가 먹을꺼 구하러내려왔네용.
쥐들도 화장해서 저넘이랑 비슷하게 다니면 대접받을껀데. ㅎㅎ.
곧 풍덩 풍덩 하겠죠~
으흐...지금은 추울듯하네용 .
내려오는길에서 탁배기 한잔을 걸쳐 줘야 마무리가 되겠죠.
근데 여기 동동주먹고나서 편두통이 엄청 심하던데..음.
비빔밥은 맛나게 먹고~~
에고 여러게 쓸려니까 힘드네...오늘은 여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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