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1. 17:56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통도사~~ 양산에 있으면서 상당히 큰 사찰에 속하죠.
요런 사찰이 많은지 모르겠네용. 사찰천이라고 해야될려나. 절앞에 폭 10미터정도의 냇가가 있죠.
절이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휴양지라고 하는게 좋을듯하네용 .
부도? 사리탑이라고 하는거죠. 뭐가 많네용 .
우르르 있네용.
유명한 스님이 많이 계셨던 모양입니다.
통영에 벅수상 비슷한 석장승이 서있네용.
장승이라고 해야되는건지 모르겠지만.~ ㅎㅎ
요건 어지간한 절간에서는 꿈도 못꿀 불교관련 박물관입니다.
안에 탱화랑 오래된 유물들이 많아요.
사진촬영은금지고. 들어갈때 슬리퍼 신고 들어간답니다.
절에 시작은 주로 일주문 ----> 으로 고고씽하는것 같던데.
천왕문이라고 이건 사찰의 대문격인듯합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죵.`
니모드럼이 있네요. 음...표현이 그런가.
보통 절에는 한개도 있기 힘든데. 뺀드수준으로 있습니다.
대형북도있고요.
딱보기에도 그냥 오래돼 보입니다.
근간에 지었다면 부실단층이겠지만. 좀 오래된것 같기도 합니다.
오래된 절의 레벨을 한층 올려주는 석탑~
석등이 자리잡고있습니다.
절 내부에도 유모차 이동이 자유로워서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습니다.
shop in shop 이라고 해야될려나.
절간안에 미니 마트가있네요 . 공양미 마트~ 쌀이랑 양초랑 기와쓰기가 가능하네요.
호객행위나 그런게 없으니까 전혀 부담없어용
물가운데 연꽃 돌기둥위에 동전을 올리면 뭐가 좋나 봐용
그래서 저도 시도해봅니다.~~
이왕 던지는거 확실히 좀 잘 풀리라고 큰돈을 던져 봅니다.~
가운데를 향해서~~ 쓩~
에게게.....풀어져서 물위에 떠버리네용.
다른데 잠시 다녀오니...누가 금세 주워가버렸네요.
ㅎㅎㅎ.
대웅전에 불상이 없습니다.
이야기만 들었고. 안에 자세히 들여다 보지는 않았습니다.
불공을 드리는 분들이 많이 계셔놔서리.
쇠북이라고 하나 쇠= 철 이 아니라.
금속을 그냥 쇠라고 표현했나봅니다.
변색된걸로 봐서는 동으로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대웅전 옆에 보니까. 따로 기도들을 드리고 있던데 .
특이하게 포리언께서 기도(불공)을 드리고 있네용 .
뭔 뜻이 있는 양반들인지. 음.
수륙방생이라..음..
다음에는 수륙공 방생으로 확대해서 조류들도 좀 풀어주면 좋겠네용.
마음이 허할때 한번쯤 찾아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양산 통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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