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나들이~

 1타 2피의 기염을 토하면서 출발을 해봅니다.

 

두장 튀어나왔네용. 하나는 인쇄안된걸로. ㅎㅎㅎ.

 

계산할때 선물이라고 한장더 주니까 화들짝 놀라네용 게이트걸께서~

 짜라잔   동양의 나포리~~ 

 

저뒤에 나포리 모텔이 보이시죵~

 

거북선은 한강에 있던거   박이햄 시장때   통영에서 주라고해서  가져놓은겁니다.

 

안내원들이  무료관람시설인데도 상당히 포진되어있습니다. 

 

삼천포의 실수를 안하려고 하는듯합니다.

 

통영까지 길 나기전에 삼천포에서 윗동네사람들오면 눈탱이 씌우고 하다가...요즘은 거즘 안가죠 삼천포 사천에~

 허기짐을 달래주는 충무김밥...

 

뚱땡이 할머니집인가에 갔는데.    선불에    기름장좀 주라고했더니.

 

네하고 말이 없어서  다시좀 달라고 했더니.... 그런거 없다네요.

 

기름장에 김밥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먹어본사람은 알죠잉~

 스틸그레이팅도  레이져컷해서  거북선을 그려놨네요.

 

거북선 입이 벌어져서 위로 솟아있어서

 

머리만 두고 보면  개대가리같네요. ....어라...귀까지 있네.  왜저렇지....거북선 머리에 귀가 있나요?

 

 

 요코스는   통영 두시간 걷는 코스입니다.

 

걷다보면  변피랑쪽으로 나옵니다.    동피랑이라고 하죵.

 

산먼당 베릉빠에 기림 기리둔데.

 

 

요분은 유명한 청마~       길이름도 청마길이 있습니다.

 

 가다보니  깨끗한 서점이 있어서 한컷~

 

제법 오래된듯합니다.   

 

 폴짝 폴짝  걷다보면  벅수상이 나옵니다.

 

벅수  , 빙신,  바보,   비슷한 뜻이죵.

 

 

 세병관~    조선시대 남아있는 목조건물중에서는 젤 큰 건물입니다.

 

매표소 가격한번 보십시옹~~    이래야 사람들이 기분 좋게 찾죠잉.

 

단체 어린이 30원    ~~    20년전 가격으로 입장을 시켜주는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입장료는 -30원이 되는날이 와야됩니다.   

 

역사를 알고자 찾아오는 이들에게    문광부에서 거꾸로 고맙다고 돈을 줘야 되는거 아닌가합니다.

 

예산 쓸때없는대 쳐바르지말고  .

 병사들 몸씻고  뭐.  식기같은것도 씻고 했답니다.  저길 지나서 내부로 들어갑니다.

 

아래에 전체 배치도가 나오는데.   요즘으로 따지면   해군사령부같은걸껍니다.

 

 이리~~오너라~~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죠잉.

 

 

 개량한복처럼 보이는옷입고  돌아서 계시는분은

 

통영시티투어인가  ...  거기 가이드분입니다.  

 

세세하게 설명해주고 통영을 알려주시는분이네용 .

 

 

 세병관에서 바라본  통영.....앞쪽에 대형선박이 건조되고 있네요.

 

고금을 동시에 느껴보네요 .

 

 대규모 군사단지네용.

 

배치도 한번 봐봐주시구용

 

 

 바닷가에 대장간이 있어서 한번 찍어봅니다.

 

호미랑 이런거 만들어 파시던데. 

 

시장통 옆에 있었습니다.     저는 시장통으로  쓩~

 

 새우들이 나오네용.   오늘은 이넘들 안먹구~

 

회 가격이 싼편입니다.  2만원치에 여러종류 담아서 같이 해줍니다.

 

전어도 3마리 낑겨서 광어중간꺼에 참돔 한 25센치에   뭐 이렇게해서 2만원이랍니다.

 

 초장집에서는 1인당 3천원을 받습니다.

 

여기에 들어가서 편안하게 먹을수있습니다.

 

 

 3천원치 치고는 좀 빈약해 보이지만.   자리세라 생각하고 먹습니다.

 

회가 등장합니다~~ 

 

 

 다대포 눈탱이 맞으면  7만원짜리로 둔갑하겠지용.

 

전어 양이 왜케 작냐고..두마리 꼼쳐놨냐고 물어보니.

 

포를 떠서 작아 보인답니다.

 

그래서  세마리 맞는지 한번 펼쳐 봅니다.

 

 맞는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 

 

뭐 통영분들이 눈탱이는 안칠꺼라 믿고~  먹어 줍니다.

 

냠냠.

 

 동피랑은 그림수가 쬐금되서 따로 하나 올려봅니다.

 

냠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