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휴게소 (장수방향)

2009. 10. 14. 21:48맛난음식 즐거운생활/고속도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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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익산방향휴게소를 한번 찍은적이 있었는데용 .

 

그때도 너무나  휑 했는데. 

헐...지금은 더 휑~    휴게소 직원수랑 손님수랑 비슷하네요  .

 

여러가지 실제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나눠 보죠~

 

 

 간만에 달리면서  한번 찍어 보네요 . ㅎㅎㅎ.  

 

요즘 전광판마다 지난달 고인이되신분들의 수를헤아려 경각심을 일으켜 줍니다. 

 

계속 줄어들고있는것 같아서 그남아 다행입니다.   저거 다음에 문구는   앞차가 졸면 "빵 빵 빵" 세번 울리라고 나옵니다.

 

졸음 운전이 사고원인중에서 젤 크다고 합니다.

 

 휴게소가 도로보다 상단에 위치한 곳입니다.   차가 없어서 그런지 참 휑합니다.

 

그리고 충돌방지물 앞쪽에  41.2 라고 적혀있는 팻말 보이시죠.

 

얼추 200미터 간격으로 설치되어있는  고속도로 주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량이 멈춰섰는데.   도움을 요청하고자할때는 고속도로명과  저기 숫자를 불러주면

 

쉽게 위험에 처한 당신을 구해주러 옵니다.   물론 하늘을 보고 크게.~~  베트맨 ~~ 또는 슈퍼맨을

 

외쳐도  비슷한 효과를 얻겠지요.    <----미인일때만.

 

 아~~ 여기가 한국이란 말인가.   주차난 없는 정말 멋진곳입니다.   휑 합니다.  

 

포터 상인도  곧 이사가지 싶네요.  

 

언덕위에 정자에 곧 올라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히운다이 오일뱅크  충전소와 주유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휑 해서야  제대로 운영이 될지 걱정입니다.

 

국감에서보니까  장수 - 익산간 구간은 예상교통량의 15% 수준이라네요 .

 

음....왜이랬는지....그래도 이러다보면 또 발전하고 나아지겠죠 .

 

호랭이는 죽어서 가죽을 냉기고.  사람은 공사마치고 이름을 남기네요 .

 

명단수로봐서는 용역이나 일용직 근무자는 없는듯해보이네요 .

 

아무턴 수고 하셨습니다.

 

 마이산이  그냥 한자 뜻 풀이 그대로였네요 .

 

말귀처럼 쫑긋.   그냥 생각없이 볼때는 쌍낙타봉인가 그랬는데 .

 

말의 귀가  마이 입니다.    영어로는   내꺼라는 뜻이있죠.  내산.

 

-.-  내장산은.. 

 장수방향에서  익산방향을 한번 봐줍니다.

 

역시나 휑~ 합니다.

 

저긴 지에스가 기름장사를 하네요 .

 

 

 ㅎㅎㅎ.  드디어 정상에 도착. 

 

마이정이라...음....   갑자기 하리수가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주변에 조그 꾸며 놨습니다.

 

지루한 운전중에  잠시 휴식을 취하긴 좋습니다.

 

어지간한 고시원이나 절간보다 더 한가롭고 조용합니다.

 

 

 조형물 사이로 해가 슬 지고 있네용 .

 

이넘에 사징기가 왜 환하게 나오고 좀 이상한데.  제가 못 찍어서 그렇겠죠잉.

 

 

 마이산 사진도 한컷 올립니다.

 

두산의 높이가 6미터 차이던데. 그건 치고는 좀더 차이 나보이네용 .

 

 그리고 고개를 조금 아래로~ 

 

에휴....완전 텅텅 비었네요 .

 

큰일입니다.   휴게소 계속 운영이 되야 할껀데.

 

 

 새로 만들어진 휴게소라  장애우를 배려한 주차장이 보기 좋습니다.

 

휴게소 안쪽으로 쑥욱 들어와 있습니다.

 

 

 화장실  탐방~ 

 

대나무 미니 정원이 있네요.

 

화장실 크기가 조금 작은듯합니다.

 

 

 어린이용 변기 시설.   

 

약자를 위한 배려는 쵝오 인듯하네요.

 

근데 전체적으로 조명이 매우 어둡습니다.

 

화장실 들어가면 불이 켜질꺼라고 봤는데  문고리 잠궈도 

 

불은 오지 않습니다.

 

응가 잘나오는  조도가 따로 있을려나.   음.

 

 천정에는 귀뚜라미가 있어서

 

한컷 찍어 줍니다.

 

천정형 귀뚜라미는 처음 보는것 같네요 .

 

 

 드디어 먹는 시간.

 

고지서에 보면이름이 나오는데. 

 

이름이 엄청 어렵습니다. 마이 어쩌고 뭐고 하는데. 

 

식권판매대에서 마이어쩌고 우물거리니까.   제육덮밥요...하면서 끊어 줍니다.

 

저럴꺼면 그냥 제육 덮밥으로 아예 광고하던지....

 

귀퉁이에 쪼그마하게 제육덮밥 써놨습니다.

 

가격은 6천원   휴게소 음식치고는 양이 많습니다. 

 

김밥지옥 4천원짜리와 비교하면 조금더 우위를 찾이 합니다.

 

고기도 상당히 두툼하게 썰어서  술한잔 땡겨도 될듯합니다.

 

 든든 하게 먹고 나와보니....사행성 게임기가 눈에 들어오네요 .

 

휴게소에는 자체적으로 심사해서 좀 관리를 해주셨으면 하네용 .

 

원래 저런 게임기에는 상품가격이 5000원을 넘지못하도록 

 

게임관련법이 있습니다.  근데 뭐 1년치 영화권이네...시계네...암만봐도  오천원 넘을꺼 같습니다.

 

보쉬 공구 5천원짜리 본적도 없구용.  도라이바나 5천원 할려나.

 

 

 요기까지 탐방하고   다시 이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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