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크기의 벌집

무시 무시한 말벌들이 살던   sky view 아파트를 철거합니다.

 

일반 벌들은 겨울철 다 사라지고  여왕벌만 살아 남아서 다음해를 준비한다고 하는데

 

여기 아파트는 분양이 덜된건지   시공중에 부도가 났는지 

 

방치가 되어있습니다. ㅎㅎㅎ

 

 

 외장의 아주 화려합니다.  상단에 건축용 지지목제부분도  완벽하고   완벽시공을 했는데

 

아무래도 분양에 실패했나봅니다.    벌집계의 청라.송도 이런지구 수준인듯한데

 

아무래도 벌집공급과잉으로 방치된듯합니다.

 

벌집을 통해서 우리사람들 세상의 주택문제를 보는것 같아서 좀 웃기네욤.

 

익스테리어를 봤으니까   이제 인테리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기업들도 상상도 못한 건축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층간 소음 방지를 위해서  층을 뒤집어 놨습니다.  

 

사람들 세상으로 따지면   천정에 거꾸로 매달려 산다고 생각하면 될껍니다.

 

당연 층간소음은 없어지고  거꾸로 매달려 사니까

 

요 벌집은 5층 안쪽인지..  엘리베이트는 보이지 않습니다.

 

트렌드가 희색인지.   내부 벽지도  흰색이 보이네욤. 

 

바닥은 황토 시공을  했나봅니다.  누런 황토가   아주 건강에 좋아보입니다.

 

 

 

요걸로 벌집맨션탐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참고로  애벌들이 많이 있을때는   민간요법에서 약으로 사용하는데.   만성기관지 관련해서

 

기침을 달고 사는사람들한테  좋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