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순천휴게소

2010. 3. 15. 02:58맛난음식 즐거운생활/고속도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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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캬.....수년전에  저 숟갈표시 하나만 있다고

 

한번 언급해 드린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맘먹고 찾아가 봅니다. 

 

갸우뚱...88저속국도를 제외한  유료도로에서 

 

휴게소인데  달랑 숟갈만있는데가  여기가 유일 할껍니다.

 

앙증맞네용. 

 

수저가 짝이야 되는데...국제화때문에 포크를 둔건지 모르겠네욤.

 

 

 대형 입간판 하단에 글 보이시죠.   영업시간. ㅎㅎㅎ.

 

10시되면 문 닫는 휴게소입니다.

 

 

 휴게소 진입로도  삭막한 고액정책에 비싼 타 휴게소랑은 좀 다르게

 

어디 고향집가는 분위기가 납니다.

 

 

 캬...너무 정겨워보이는 휴게소

 

태극기. ㅎㅎㅎ.   그위에 UHF안테나가 보이네요 . 

 

시골 초가집에서도  스카이 라이프 접시달고 사는데. 

 

어디 간첩이 단파무전기로 지령받는것도 아니고.   뭐 저런 안테나가. ㅋㅋㅋ.

 

추가로 보여질 몇몇컷은 

 

그동안 휴게소에서 느낄수없던 재미를 선사합니다.

 

 

 주차장 규모는 시외에 큰 가든만합니다.

 

컨테이너차량  20여대 들어오면   난리날 듯 합니다.

 

얼핏보면 50여대 주차공간 나올 듯 합니다.

 

개기지말고 후딱 나가라 이거지용. 

 

 

 화장실 구경을 갑니다.

 

헐.~~~  이런 친절한 안내문이.

 

급한 용무가 아니면   .....  

 

순천휴게소는 어차피 주유가 안되는곳이라

 

주로 급한 용무로 오실텐데.    

 

 

 저도 나름 급했던 용무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처음 들어간 칸에..-.-   문고리는 어디로~~

 

이야~~  휴게소 댕기다가  문고리 없는곳은 처음~  

 

좀 짱인듯합니다.   

 

급하면 문고리 잡고 용무보던지.   후딱 다음 휴게소 가라 이거지용. 

 

 

 이대로 물러서지않고  다음칸으로 이동합니다.

 

점보롤 통의  열쇠를 분실했는지. 

 

그냥 선반위에 올려져있습니다.

 

 

 자세잡고   화장실 탐색 들어갑니다.

 

유난히  신장이야기가 많이 나와있던데.

 

 

점보롤 케이스 밑에 

 

멋진 문구가 있습니다.

 

ㅋㅋㅋㅋ.  " 니 심장이나......."

 

우여 곡절끝에 급한 용무를 마치고 나와서 

 

휘 둘러보니....여긴  포터백화점도 휴업중이네용.

 

오죽했으면.....저 포터가 쉬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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