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나동면 먹거리 탐밤

2010. 4. 29. 16:40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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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진양군 나동면이였으나.  통합되고

 

이제는 진주시 내동면~   휴먼빌이라고 아파트도 들어서  굉장히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동네입니다.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 있어서 출동해 봅니다.

 

 

 예전에는 찜질방 했던곳 같은데

 

고기집으로 변신을 했네요.  입구가 신발장이랑 좀 많이

 

좁아서 한사람이 신발 신으면 다음사람은 대기하고 있어야 됩니다.

 

손님이 벅적 벅적합니다.

 

 

 자리 잡고 메뉴판 보는데.   뒤에 들어온 손님은  테이블이 하나 비었다면서

 

안도를 하고 자리에 앉네요.  평소에는 대기손님도 있고 그런가 봅니다.

 

기본찬은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김치가 시큼하니  

 

특정인 입맞에는 딱 맞을수도 있습니다.

 

 

 상추절임에는 약간의 갈비 양념이 포함된건지.

 

절임만 씹어 먹어도 고기 먹는 기분이 팍팍 납니다.

 

생갈비를 시켜봅니다. 

 

구리판에 숯은 그래도 갈탄이나  얄구진거 안쓰고

 

나무 종류는 모르겠지만.  숯처럼 생긴걸 사용합니다.

 

 

 고기의 질이 좋은편입니다.  생고기에

 

먹기 좋게 장만을 했네요.  가격적인 면이나.   위치적으로  최소한 이정도는 돼야

 

손님들이  제발로 찾아 오지 싶습니다.

 

대리운전은 30분 기다려야 됩니다.

 

 중앙에는 고기를 올리지 마라고 하네요.  연기 배출떄문에 그런듯합니다.

 

익는 속도는 중간속도 입니다.  

 

 

 상추 한쌈을 싸서.   맛지게 먹어 봅니다.

 

육질이 좋습니다.   일단  냉동되지 않은 고기라서

 

 

 그리고 숯불로 구워진 고기라서

 

이런저런 장점들이 맛을 더욱 내어줍니다.

 

 3인분의 생갈비를 먹고나서  이제는 양념갈비로

 

넘어가봅니다.

 

양념은 좀 별루인듯합니다.

 

굽기도 성가스럽고.   익었는지 확인하기도 좀 어렵고

 

대충 먹고 옆에 또 유명한 짜장집으로 출동.

 

 

 바로 붙어있습니다.  중국집은 영업시간이 9시 까지라고 하니

 

시간을 보셔서 오셔야될듯합니다.

 

몇년사이에  외곽에  손짜장이 많이 생기던데.   벌이가 괜찮나 봅니다.

 

 

 메뉴에는 없는 짬뽕국물과  깐쇼새우를 주문합니다.

 

소주한잔 더 먹기위한 안주 세팅으로는 상당히 고가인듯합니다.

 

짬뽕국물은 8천원입니다.

 

 

 기본찬에  짜장이 조금 나옵니다.

 

술안주로 가끔 짜장을 제공해주는곳이 있다고 합니다.

 

 

 짬뽕국물 등장.    국물이 좀 연하고  

 

해물양보다는 당면이 좀더 많은듯합니다.

 

해물이 질퍽하게 좀 푸짐한걸 기대했는데.   그냥 짬뽕1개보다 조금더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깐쇼새우 등장합니다.

 

따끗 따끗할때  먹어주면 정말 맛이 좋습니다.

 

평범한 맛이며,   배가 불러서 짜장면을 못먹어본게 좀 아쉽네요 .

 

 

 비타 500 3개드리고  받은 만두 서비스 입니다.

 

요것도 새우 소스에 찍어서  냠냠. 

 

 

 오늘도 맛나게 먹는 하루가 되었네욤. 

 

코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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