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 (진정한 휴게소)

2010. 5. 26. 02:04맛난음식 즐거운생활/고속도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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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휴게소랑은 급이 다른곳입니다. 

 

눈여겨 봐봐보세욤.  일단 하행선 휴게소에 진입했습니다.

 

이렇게 크고 웅장한곳음 처음인듯합니다.

 

숫갈에 기름 엘피지 경정비코너까지 다 있습니다.  

 

 

 널찍한 입구~  

 

옆에 보이는 파란통은 눈올때 얼지않도록 염수를 분사해주는 보관통일껍니다.

 

여긴 제한속도가 110입니다.  우리나라 도로들은 제한속도를 빨리 상향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일단 주차공간도 광활합니다.  

 

광개토대왕 휴게소라고 해도 이름이 어색하지 않을정도 입니다.

 

그럼 주차후 구석 구석을 뒤벼 보겠습니다.

 

 

 음용수대와 가동되지않는 인공폭포~

 

휴게소매장 우측에 공원이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사진은 공원중에서 광장에 해당하는 공간입니다.

 

 

 광장 조금 벗어나면 동상이 있습니다.

 

하단에는 대통령 전두환 이라고 되어있던데.  아마 당시게 완공이 되었나 봅니다.

 

그리고 뒤에 보이는 절이 궁금해집니다.

 

뭔 휴게소에 대웅전이 다 있나 싶네요.

 

 절에 가기전에 오솔길이 보이는데 이곳으로 올라가면 팔각정이 있다고 합니다.

 

조금 있다가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돌이랑 콘트리트부분이 이끼가 끼고해서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유아나 노인을 동반하신분들은 가끕적 안올라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짜라잔.~

 

금방이라도 건물앞에 누군가 깃발을 흔들며~~    "자~~황" 이렇게 외칠듯하네요.

 

저거이 뭔고하니.   절이 아니고.  고속도로개발할당시에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곳이라고 하네요.

 

미니뮤지엄입니다.  작은 박물관이죠.   허나...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유물볼꺼라고 저기까지 가는 수고를 제가 덜어 드린겁니다.  닫혀있습니다.

 

 

 위쪽 사진에 보여드렸던 오소길로 올라오면  

 

팔각정이 나옵니다. 

 

길 관리가 잘안된건지.  원래 그런건지.   나무들이 웃자라서 가는도중에

 

고개를 숙이며 지나가야되고 난코스가 있습니다.

 

 

 타휴게소에서도 종종볼수있는 운동 시설입니다.

 

터가 넓어서그런지.   몇개 안되어 보입니다.

 

보통 휴게소보다는 많은수량입니다.

 

마침 활용하시는분들도 계시네요.

 

 절 , 광장 , 헬스기구......  헐 이제는 식물원도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접붙여 만든 일종에 백화점트리죠. 

 

과실도 여러가지 다 열리는지 궁금합니다. 

 

흠.    말못하는 식물을 괴롭힌건 아닌지 좀 그렇네요. ㅎㅎ 

 

 

 생태연못이라고 하기에는 좀 과장된듯합니다.

 

그냥 판드 입니다.  연못.   별거 없는 연못인데.  생태가 붙으니...

 

좋을꺼라는 선입견부터 있네요.   그냥 웅덩이수준입니다.

 

 

 소나무 공원 ?   ㅎㅎㅎ.   조그마하게 소나무터가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참 신기한 휴게소입니다.   여러가지도 신경을 많이 써놨네요.

 

 

 야생화파트 입니다.

 

몇몇 식물들이 꽃망을 터트리기도 했고.

 

잠시 들여다봐줄만합니다.

 

 

 얼마나 다양한지,  에버랜드에서나 있는  시설이정표가 다 있습니다.

 

상당한 휴게소입니다. 

 

아 그리고  야생화체험현장 이라고 되어있으나, 막상 현장에 가면

 

"절대손대지마시오"라도 되어 있습니다.  뭘 체험하라는건지.

 

눈으로 즐기기만 ~~

 

 나무 그네도 두대나 있습니다.  하나있기도 힘든데.~

 

짱 멋진 휴게소 .

 

 

 승무원 식당은 뭔가요?

 

버스 기사님들만 이용을 하는건지. ?

 

왠지 학교다닐때   학생식당과 교수식당을 나눠놨을때 들었던

 

배신감이 살살 올라옵니다. ㅎㅎㅎ

 

 여기서 새로운 경험을 여러가지 하네요.

 

아파치공연단이라~~  

 

나중에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좀 오래전부터 공연을 했었나봅니다.

 

인디언 용품들도 별도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기껏해야 산청휴게소에서 피아노갖다놓고 치는수준이였는데.

 

여긴 진짜 인디언~  워~~   길다란 피리여러개 연결한거 저거 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매장 중앙광장입니다.

 

편의점이랑 양쪽으로 식당가가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헐~!~~  겔러리~   온갖도전을 하는듯합니다.

 

보통 한군데에서 하나정도의 특이사항이 있었는데. 

 

여긴 종합백화점입니다. 

 

주상복합이 아니라.   도상복합~

 

 

 화장실 입구에 수족관입니다.

 

화장실은 일반적인 규모로 되어있었는데.  조금 시설이 딸리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에고 에고 정말 볼꺼 많은 휴게소입니다. 

 

경정비코너랑  주유소 사진은 올리지도 못했네요.   기름은 에스오일이였습니다. 코효효.  

 

여기까지  음성휴게소에서   하치일 이였습니다.  컹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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