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노트 R450-M240k 사용기

2010. 10. 13. 04:29내가좋아하는것/컴퓨터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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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번 사용하지 않은 노트북을 중고로 구입해봤습니다.

 

모델검색할때 삼성꺼랑 헷갈려서 4500 그래픽이 달렸는줄 알고 샀는데.

 

헐..SIS 근한 10년만에 들어보는 그래픽이름이네요

 

 

 왜 엘지는 저런걸 박을생각을 했을까요?

 

아무리 원가절감한다고해도  내장 4500 달아도 저가 한참 만들껀데.

 

 

 그래픽 성능은  메이플스토리도 렉이생기는 수준입니다. 

 

정말 화면에 글자나 뿌려주는 수준.-.-  왜그랬을까 계속 의문이 생기네요.

 

펜포 1.4에 M64그래픽카드 이전에 뭐였지..흠...리바tnt  ..

 

맞네요 리바 tnt 수준의 아주 고전적인 성능입니다. 

 

뒷통수에  밥줄을 달아 뒀구요.  그것도 한가운데 -.-

 

 

 ODD 붙어있는 면쪽은 USB 포트도 하나 없습니다.

 

왜 엘지가 이렇게 만들었는지 의문입니다.   어디 고등학생들 디자인 경연대회에 은상받은

 

수준의 디자인을 가져다와서 한건지   볼수록 이해가 안되네요.

 

 

 전면부 입니다.   sd 리더기 있구.  사운드 단자 있습니다.

 

앞쪽은 그려려니 싶네요.

 

 

 헐....참 인색하지.   이건뭐  강산이 한번 변하기전에 노트북도 아니고.

 

한 10년전에 usb 제품 없을때  단자 2개도  어디다 쓸까 고민했는데.

 

프린트 포트도 주는것도 아니고   usb로 써야되는데.  단자가 달랑 두개

 

마우스랑 프린트포트 꼽고 나면    하다못해  인증서담겨진 usb 메모리 낑굴때도 없습니다.

 

 

 ㅎㅎㅎ.  표면은 더욱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건뭐 누가봐도 저가형이라고 알아보라고 만든것 같습니다.

 

비유하자만.    구형아반떼에 무광으로 까만칠해서  머플러 터진소리 내고 다니는 딱 고수준입니다.

 

구형 아방이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그것도 무광까만색칠한걸루 -.-

 

 

 전원이랑 무선랜 터치패드 온오프 버튼입니다.

 

저 버튼이 이 노트북에서 제일 폼 나는 부분입니다.

 

 

 이건 뭐하러 달았는지 궁금하네요.

 

노트북 용도가  화상채팅이나 문서작성용 외에는 정말 다른기능을 구현하긴

 

힘들듯합니다.  

 

 

 스피커는 화면 아랫단에 위치합니다.

 

 

 배터리는 힌지로 잠금을 하는것이 아니라

 

플라스틱 구부려놓은거...흠.. 표현이 좀 그렇네요.   그냥 꼽으면 딱딱 소리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여러번 뺏다 꼽으면 부러지곤하는데. 

 

이건 안그런지 모르겠네요.

 

 

 

 팬이 설치된 공간은 둥그렇게 튀어 나온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한 노트북입니다.   주위에서 누가 신품으로 사려고하면 절대 권하지 마세요.

 

미운경리가 들어오면 업무용으로 던져주고 싶은 노트북입니다.

 

엑셀이나 문서작외에는 다른건 정말 하기가 힘들어서 딴짓 못할꺼니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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