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미리떠나본 바캉스 - 제주 요트투어 (샹글릴라)

2011. 4. 12. 02:37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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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떠나본 바캉스 시리즈 입니다.   오늘 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네요.

 

 

이제 여름이 왔습니다. ㅎㅎㅎ.    중문에 있는 요트투어 샹글릴라 입니다.

 

 

샹그릴라가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소설에서 등장한 낙원같은거네요.

 

 

지명이 따로 있는건 아니랍니다.  티벳불교의 샹바라 라는 말에서 시작됐다고도 하네요.

 

 

돌고래 쑈하는곳에서 내려다본 요트입니다.

 

 

 

 

 

요트투어회사에서 시푸트뷔페까지 같이 운영을 하나봅니다.

 

 

야외에 테이블이 많이 깔려있습니다.

 

 

저기 시푸드 뷔페도 가봤는데욤.  생맥주 무제한 무료입니다.

 

 

단, 단체소님은 유료~     요트는 패키지로 타게 되었구욤.

 

 

요즘은 정상요금 1인당 6만원 이네요.

 

 

찾아보시면 할인 받을 길이 많을 꺼예욤.

 

 

요트에 승선하였습니다.  승선전에 사진도 찍어 줍니다.

 

 

요리사1분 선장 그리고 뱃사람 두명  이렇게 4명이 출항한거 같네요.  흠...3명이였나.

 

 

이배는 정원이 29명으로 나오더군요.

 

 

당일 탕정에서온 부부분과 할머니3명  이렇게 출동했습니다.

 

 

 

할머니분들은 적잔히 여행을 다녀보셨는지....거의뭐 꿰고 계시던요.

 

 

소주도 하잔씩들 하시고~~  멋쟁이 할매~

 

 

승선하니까.  웰컴 파티 비슷하게 진행이 됩니다.

 

 

상자에는 제주도 전통음식이 들어있습니다.

 

 

 

화이트하임 불량난거랑 모양이 비슷합니다.

 

 

먹어야지 했는데.  구경하고  멀미시작하고 해서 맛도 못봤네요.

 

 

 

1시간가량 동승해서 음식담당을 해주실 요리사님~

 

 

선내에 있는 음식은 추가비용없이 다 드실수 있습니다.

 

 

와인도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다먹어 됩니다. 

 

 

 

선실내에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구욤.

 

 

간단한 인사를 듣고서는 출항과 함께.   요트 밖으로 나갑니다.

 

 

 

요트가 관리가 잘되어서 깔끔합니다. 

 

 

선체에 구멍난곳도 없구욤.

 

 

 

레이다와  구명정도 보이네요. 

 

 

가격은 20억원정도라고 합니다.  사실 1억 넘어가면 

 

 

10억인지 30억인지....가늠도 잘 안되고.....크게 놀랍지도 않습니다.

 

 

땅파도 100억씩 나오는 세상인데 

 

 

 

승선해본결과  코스는 이렇네요. 

 

 

승선전 사진촬영 -> 출항 -> 선내에서 간단한 인사 -> 선수에서 사진촬영 ->  선수에서 주상절리구경

 

 

-> 선장자리에서 선장모자쓰고 촬영 -> 낚시 -> 돗대 아래에서 사진촬영 -> 회시식 -> 노래방기계작동

 

 

-> 모항으로 귀환  

 

 

1시간 여정입니다.  30분후부터 전 배멀미~~

 

 

배멀리 없었는데.  몇년전에  폭풍이 심한날 중국에서 인천들어오는 배타고

 

 

장시간 고생한뒤로부터는 배멀미를 하네요.  에그그..이날도 속이 헤롱 헤롱~~

 

 

 

배멀미 있으신분은 멀미약 드시던지...아무턴 비추입니다. 

 

 

보는사람까지 힘들게 합니다. ㅎㅎㅎ

 

 

갑판장쯤 될려나.  사진도 찍어주고.  주상절리 이야기등을 해줍니다.

 

 

엊그제 다녀간 연예인 이야기도 해주시구욤.

 

 

 

 

파도에 배가 휘청거리니 이동시에는 밧줄 단단히 잡고 이동하네요.

 

 

낚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트에서 낚시   .....그림같은 이야기를  잠시나마 체험을 합니다.

 

 

3명이서 낚시했는데.  할머니만 손가락만한거 잡아 올렸습니다.

 

 

 

낚시하는동안 주상절리가 가까워집니다.

 

 

전망대에 계신분들은 입장료 내고 구경하시는분들입니다.

 

 

저도 저기 갔었는데...입장료 때문에  안에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연필 꼿꼿하게 세워놓은거처럼 생겼습니다. 

 

 

신기하긴 합니다. 

 

 

 

낚시도하고  경치구경도하고  그러고 나면 먹는게 남았죠.

 

 

요트에는 노래방기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선박운행에 달인이죠.~~  발로 운전을 하시네요.

 

 

 

갑판장이 우리를 구경시켜줄때   요리사가 잽싸게  먹을껄 준비해주시고~

 

 

손발이 척척 맞아 들어갑니다.   고기는 고등어친구 참치동생 쯤 되는  부시리인가.

 

 

방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요건 할머니가 잡으신 물고기 입니다.   손가락만한녀석인데...

 

 

회로 변신을 하네요.

 

 

먹었으니까.  요트 내부 구경을 해보겠습니다.

 

 

 

화장실이 있습니다. 비행기 화장실정도로 공간이 협소하니

 

 

평소 즐똥하시는분은  승선전에 한똥 미리해주시는게 좋겠죠.

 

 

 

배 안쪽으로 들어가니.  침실 공간이 나옵니다.

 

 

더블침대공간이 있고.  선수아랫부분은

 

 

어린이용 침대정도 되겠는데. 

귀여운 이형이들이랑 있습니다.

 

 

반대쪽도 있었는데...한쪽만봤네요. 반대쪽은 안마기계랑  발맛사지 하는곳 있을껍니다.

 

 

멀미로 괴로운 순간이였네요. 

 

 

장점은 바다를 느낄수있어좋고  요트라는걸 타봐서 좋습니다.  단점이자 장점인건 다른 일행분들과

 

 

함께 승선한다는거구욤.   제가 탓을때는 부부중에 아저씨가 23년동안 못한 프로포즈를

 

 

용기내서 하시더군요.   평소 맘에는 담아두는데.  잘 안낚이는 아가씨 데리고 가면

 

 

낚을 확율이 좀 높을껍니다.  단, 배멀미 하는지 미리물어보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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