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미리떠나는 바캉스 - 제주 퍼시픽랜드 동물쑈

2011. 5. 7. 04:14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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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에 사진만 등록하고 글을 안올렸네요.

 

 

미리떠나본 바캉스 시리즈에서 젤 눈요기 되었던 코스입니다.

 

 

동물 3종 쑈 ~   퍼시픽랜드 원숭이 물개 돌고래 쑈~

 

 

한번 입장으로 3가지를 다 봅니다.  공연시간은 한시간 남짓 이였던거 같습니다.

 

 

오래된곳이라서 보시는분들중에서 가보신분들 많으실거예요. 

 

 

전 첨 가봤어요.   건물이 좀 오래되어서 실내는 낡은 느낌이였어요.

 

 

 

무대와 객석사이에는 커다란 수조가 있구요.

 

 

공연 시작전에 스크린으로 자사의 샹그릴라 요트 광고를 하더군요

 

 

젤 첫줄자리는 사람들이 물튀어서 그런지 앉지 않았구요.

 

 

저도 둘째줄에 앉았습니다. 

 

 

 

조명이 켜지고~~  음악이 나오더니.....

 

 

허벅지가 굵은 아가씨한명이 등장해요. 

 

 

저아가씨가 전체적인 공연설명과 추임세등을 넣어주면서

 

 

공연을 이끌어갑니다.

 

 

원숭이 쑈부터 시작이 되더군요.  총 4마리가 나오는데

 

 

등장부터 요란합니다. 

 

 

저넘은 인사를 시키는데 방향이 안맞게 뒤로 보고 계속 인사를 했구욤 .

 

 

 

한마리는 장난감 스쿠터를 타고 등장합니다.

 

 

호기심이 많은 원숭이라서 저런것도 잘 타나보네요 .

 

 

엄청난 훈련도 했겠죠 .

 

 

4마리 모두 등장했습니다. 

 

 

왼쪽넘이 좀 활약이 많고.  오른쪽 주황색 옷은  신입인지

 

 

그닥 하는거 없이 자리만 채워주고 있더라구욤 .

 

 

물구나무 서기~~  좀 쉬워보이는 재주부터 부려줍니다.

 

 

 

철봉에 매달리기도 하구요.

 

 

여기까지는 원숭이들의 기본적인 동적으로 가능한거 같았어요

 

 

장대걷기?   제법 큰 나무막대기위를 성큼 성큼 걸어 갔어요

 

 

키보다 2배 높은데.  좀 무서웠을껀디.

 

 

 

하일 라이트~~  합주

 

 

조련사의 주먹쥐고 펴는거에 따라서 원숭이들이 반응을 했어요

 

 

북도 치고~  요건 좀 볼만 했어요. 

 

 

그리고 원숭이들은 사라졌어요 .

 

 

잠시뒤 물개들이 쏜살같이 나타났어요

 

 

포토존에 위치해서 한명한테 기념 촬영을 해줬어요

 

 

물개랑악수하는거요.   쇼 마치고 5천원인가 내면 폴라로이드로

 

 

물개랑 악수하는거 찍어주더라구욤.

 

 

미끈 미끈 물개~

 

 

총 3마리가 등장하는데요.

 

 

무대와 관객석을 쏜살같이 오고 가면서 재롱을 떨어요.

 

 

얼얼 ~~  얼얼~~   이런소리 내구욤 .

 

 

관객 가까이와서 인사하는거예요.  

 

 

미끈해 보이죠  가죽에 저런 미끈한 처리가 되어서

 

 

물속에서도  빠르게 헤엄치는거 같네요 .

 

 

관객들에게 좀더 다가온 물개~ 

 

 

물속에 빠진 공도 꺼내오고

 

 

잔재주 몇가지를 더 부려줘요.

 

 

오른쪽 끝에서 왼쪽 끝으로 헤엄치기.

 

 

꼴지한넘은 부끄럽다고 눈을 가리고 그러네요.

 

 

얼얼~~ 얼얼~~

 

 

물개쑈의 백미~~   음악연주~

 

 

코로 콩콩 건반을 눌러줍니다.   조련사의 손동작에 따라서 콩콩 누르네요

 

 

어린이 동화에 나오는 악질서커스단 업주는 요즘 없을꺼고 

 

 

완벽한 자유가 없는게 안타깝지만. 그래도 조련사에게 사랑받고

 

 

지낼꺼 같네요.   

 

 

물개들의 경주가 끝이 나자~~ 

 

 

뿅~~ 뿅~~ 하는 전자음과 함께 돌고래가 멋진 점프를 합니다.

 

 

물개랑 동시공연도 있으면 좋을껀데   따로 따로 공연을 하네요.

 

 

 

4마리가 공연을 보여줬습니다.   첨벙 첨벙  아주 보기 시원합니다.

 

 

 

꼬랭지로 서서 악수나누기~~ 

 

 

못하는게 없네요.

 

 

 

수조끝단으로 와서   배째라 묘기도 보여줬구욤.

 

 

아무래도 돌고래가 젤 크니까.  묘기를 봐도 실감이 팍팍 나네요.

 

 

첨벙 첨벙~

 

 

잠시동안 물밖에서 버텨주네요. 

 

 

미끈하고 귀엽게 생겼습니다. 

 

 

사람을 좋아한다는 돌고래~  제주 앞바다에도 상주하는 돌고래들이 자주

 

 

출몰한다고 하네요~   타고 놀면 정말 재미있을듯.

 

 

마지막 사진으로 시원한 점프~~ 

 

 

원숭이랑 물개랑 돌고래 다들 귀여워서 쑈하는것도 보기 좋네요.

 

 

코효효...이제 여름이 임박하니  다들 떠날 준비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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