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일번가 방문기 - 문어숙회

2011. 5. 8. 14:56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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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숙회전문점을 방문합니다. 

 

 

제사때나 명절때 썰어놓은거 몇개 주워먹고나 한 음식을

 

 

술집에서 먹게 되네요.  

 

 

진주에 비슷한 집이 두세개 있습니다.   푸지미라고 거기도 숙회를 합니다.

 

 

내부가 여기보다 깔끔하지는 못하지만 양도 많고 주인도 거기가 훨씬 좋은듯 합니다.

 

 

 

수족관~~  생긴지 얼마 안되서 

 

 

속이 훤히 잘보이고 물도 상태가 좋습니다. 

 

손모양 한번 쿡~~ 하시고 식욕 올리세요

 

 

 

모듬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는 조금 다양하더라도  술은 그냥 간편하거나

 

 

특별히 하나정도 밀어붙이는 술 1종류정도만 더 있는게 좋을 듯 합니다.

 

 

술메뉴가 난장판이네요. 

 

 

기본찬 등장~  

 

 

눈여겨볼만한 특별한 반찬은 없고

 

 

깔끔해보이긴 합니다.

 

 

가오리 살조각이나 오징어 다리 끝트리라도 좀 있으면

 

 

보기보다 먹음직 스러울껀데.   좀 허전한 무침~

 

 

 

다시마가 엠보씽처럼 되어있던데.   왜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쌈으로 먹던 다시마는 두툼하니 면이 깔끔했는데.

 

 

방사능 예방약으로 먹어둬야할 다시마~~ 

 

 

접시가 작아서 그랬는지 

 

 

주식 반토막 나듯이 뎅캉 잘라놓으니 보기도 있어보이고

 

 

자그마해져서 떼먹기도 편하고 좋네요. 

 

 

즐기지 않는 홍합탕~

 

 

김이 모락 모락 나서 있어보이네요. 

 

 

 

김밥말이 침대위에 등장한 횟~ 

 

 

모듬으로 시켜서  회랑 문어숙회랑 같이 같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회는 좀 두툼한것이 좋은데

 

 

어디 이유식에나 써야될 정도로 가루를 내놨네요.

 

 

한번에 3-4개씩 찝어야 입안에서 씹히는게 있습니다. ㅎㅎㅎ

 

 

 

문어 등장~ 

 

 

초장에 찍어서 씹는맛과 영양이 풍부한 문어 숙회

 

 

말린것도 시장에 가면 파는데 

 

 

산낚지는 먹어봤는데.  아직 산 문어는 안먹어봤네요.

 

 

썰어주는 모양이 명절때 먹는 썰기 모양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써는게 기술인듯.  

 

 

 

매운탕도 제공이 되네요.   좋은건 새로 생겨놔서

 

 

버너가 완전 신품입니다. 

 

 

 

대형단체손님은 이용하기시 어려울듯하구욤.

 

 

씹는 식감이 좋은 문어를 좋아하시는분들은

 

 

소주한잔 기울이기엔 참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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