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해운대 신 대구탕 방문기

2011. 5. 31. 18:26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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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신 대구탕을 방문합니다.

 

 

그린나래호텔 뒤쪽에 위치해있으며 뭐 먹을껀지 고민안하고

 

 

가까운곳에서 먹기로 하고 찾은 곳 입니다.

 

 

건물도 웅장하고 주차공간도 있습니다. 주차요원이 계셔서 자리를 잡아 주십니다.

 

 

계단에 꽃이 활짝 펴서~~ 손님들에게 "어서욥쇼" 인사를 합니다.

 

 

몇종류 있던데 만개를 해서 보기가 참 좋네요 .

 

 

테이블과 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발 벗고 올라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냠냠~~   가게는 깔끔합니다.  새로 지은지 얼마 안된듯하구요

 

 

대구탕 드실분은 1층 다른메뉴는 2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주문전에 기본찬이 나왔습니다. 기본찬에 김이 눈에 들어옵니다.

 

 

딱 보기엔 뭔 파래전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김이였습니다. 

 

 

김에 특별한 설명은 없었고 그냥 찢어서 밥 싸먹었습니다. 

 

 

선어회가 뭔지 좀 궁금하긴했는데.  대구탕으로 통일했습니다.

 

 

순한맛으로 했습니다.   근데 밑에 작은 글씨로 대구 원산지가 나오는데

 

 

원산지가 미국입니다.  멀리서 온 대구네요. 

 

 

 

대규의 효능~~  뭐든 뭐 효능이 없겠습니다.

 

 

요즘은 막걸리도 항암이라고 하는데. ㅋㅋㅋ.  술에 항암이라~

 

 

그것도 엄청 먹어야 효과를 낸다는데.   제초제에 비타민C 있다는 이야기 같이 느껴지죠.

 

 

 

대구탕 등장~ 

 

 

팔팔 끓는대구탕에 미나리가 들어서 향을 더해줍니다.

 

 

 

시식전에 휘휘 저어 줍니다.

 

 

고기의 양은 적지는 않은데 고기상태가 좀 마른걸 다시 끓인거 같네요

 

 

미국에서 올때 피데기 상태로 오나봅니다.

 

 

시장에서 큼직한 대구를 사서 끓여 먹으면 살이 뽀얗고

 

 

부드러운데 그에 비하면 딱딱하고 질깁니다.

 

 

밥한술과 대구살~ 

 

 

고기색이 좀 누렇게 건조된듯하죠.  미국산이라서 그런가봐요.  단가때문에

 

 

국산이나 연근해산은 사용을 못하네보네요. 요즘은 대구 많이 잡힌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국산 대구탕을 먹고 싶네요.  해운대에서 얼큰하게 한잔하고 피서철

 

 

속푸실때 방문해주면 좋을 듯 하긴합니다. 코효효.  손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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