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17. 17:47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사시사철 맛나는 망개떡~ 올여름에 다녀갔던 사진입니다.
망개떡 전용 차량도 있네요.
의령하면 소바와 망개떡이 젤로 먼저 떠오릅니다.
그리고 가끔 국사책에 나오는 의병이 떠오르구욤.
젤로유명한 망개떡집은 상설시장옆에 있습니다.
56년부터라...오래하긴 했네요.
텔레비전에도 여러번 나왔었구욤.
방앗간 내부입니다. 그리고 옆에 제조실이 따로 있구욤.
한참 관찰하다보니, 별도의 제조실이 또 있나봅니다.
만들어진 떡을 계속 가져다 주시는걸 봤어요. 인터폰으로
연락을하니까 만들어진걸 가지고 오시더라구욤.
가격은 많이 비싸지 않습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참 착하지요. 예전에도 이집을 한번 포스팅한적이 있습니다.
그때랑 가격이 동일하네요.
제조실에서 주문을받고 계산도하고 제품수령도 한답니다.
요렇게 많은 분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계세요.
제가 한참 서있다가 알았는데.
나름 예약시스템이 있습니다. 돈드리고 몇시에 가질러 온다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근처에서 소바드시고 시장구경하고 수령하시면 됩니다.
망개잎을 절임하는 통들입니다.
의령에서 나오는 쌀로 떡을 만들어주시네요.
참좋은거 같습니다.
참고로 떡은 쌀로 만듭니다. ㅎㅎㅎ
망개 생잎~
망개떡 수요가 늘어나 망갯잎 부족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즐거운 소식입니다. 망개잎 가격이 조금 오르겠죠~
제조실 내부입니다.
연세지긋하신분들께서 깔끔하게 단장하시고
열심히 만들어주시네요.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모여서 즐겁게 일하시면
시간도 잘가고 손주 용돈도 줄수있고, 좋은거 같습니다.
먼저 시루떡같은 녀석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그속에 앙금을 넣고 망갯잎으로 마무리를 하면 떡이 완성 된답니다.
떡이 쫀득하고 손에 달라붙지 않는게 특징입니다.
오천원 만원 이만원 ...가격별 포장 용기입니다.
가까운 분들에게 선물하기엔 오천원짜리도 넉넉합니다.
연세있는분들 인사드리러 갈때 드리면 참 좋아하십니다.
방앗간이라고 허접하게봤는데. 음식을 다루니...위생은 철저 합니다 .
세스코 등장하네요.~ 오랫동은 변하지 않는 가격에 떡이 공급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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