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10. 17:28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손맛도 보고 회도먹고~
얼마전 수족관 낚시로 부러움을 샀던곳이죠~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욤.~
캐스팅중~~ 옆에는 횟집사모님되시구욤.~
돌돔 한마리 가볍게 잡았습니다.
유럽풍의 깔끔한 실내~ 횟집분위기 치고는 좀 오묘하지만.
일단 깔끔하긴 합니다.
차림표입니다. 여기 가시면 문어를 드셔보세욤~
다른회야 어디던 쉽게 접하니까....문어를 추천해드립니당.~
두분이서 작은거 시켜서 소주한두병 땡기시면 딱일듯 합니다.
흠....오리훈......저건 왜 잇는건지 모르겠네요.
횟집에서 오리라......
기본차림 촬영~
달달한 호박죽이 나왔네요.
기본찬은 매일 매일 달라지는듯합니다.
쫄깃 탱탱한 버섯~ 집반찬을 횟집에서 보니 반갑네요 .
가오리 무침~ 가오리가 푸짐하게 들어갔네요.
색의 조화만 이루는 브로컬리~
요즘에 가끔씩 주워먹습니다.
흠.....가오리 무침만 주셔도 될껀데....야채 과잉 공급~
코다리 찜
명태라고 우기다가.....주인장이 코다리 마트에서 산거라고 말해줬습니다.
콘치즈~
새우 초밥~ 하나씩 찍어서 다시보니....여러가지가 나왔네요.
첫 빠로~ 전복회 등장~ 5마리를 잡주네요.
내장은 옆에 넘이 금새 다 주워먹어 버리네요.
다시마에 싸서 전복한입~
아그긍 맛나고 탱탱하고 쫄깃한 전복~
집에서 키워서 먹고 싶네요.
모듬회 등장~
돌돌 말아놓은 녀석도 있고. 어종도 다양하고
전복먹은 입을 싹싹 닦구서 회사냥 출동~
회먹는 사이에~ 오징어회 출연~
요즘 먹기가 너무 귀해졌어요. 오징어회~~
요넘들이 왜케 안잡히는지....
배가 불러져서...오징어회는 회덮밥으로 탈바꿈~~ 시도 .
야채를 푸짐하게 썰어 넣고~
초장을 투입해서 잘 비벼주면 끝~
맛나게 무쳐졌네요.~
밥만 넣고 한숟갈 떠주기만 하면~~
마지막 입가심으로 새우 한녀석을 찝었습니다.
푸다닥~~ 푸다닥~
구워먹어도 맛나지만...생으로 먹어줍니다.
요염하게 초장종지에 누워주네요. 껍질을 다 깐 녀석입니다.
후르릅~~ 여기까지 여러가지 해물 탐방이였네요. 낚시도 즐기고 배도 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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