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맛집] 다다미 횟집 방문기

2011. 9. 10. 17:21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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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곧 진주에서 가장큰 축제인 개천예술제 및 유등축제가 임박해오고있네요.

 

 

외지에서 진주를 가장 많이 방문하시는 행사입니다.

 

 

행사에 중요장소인 경남문화예술회관앞에 위치한 다다미 횟집을 방문합니다.

 

 

예술회관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횟집앞에 세워두면 시청의 스텔스우먼들이 나타나서

 

 

딱지를 끊어놓고 바로 사라집니다.  뭐라 욕도 못하고 정말 싫은분은....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은 장생도라지에서 나오는 술광고하면서 공짜로 만들어 줫나봅니다.

 

 

회도 회지만. 오늘은 물회가 땡깁니다.

 

 

회 작은거랑 물회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점 가면 젤 먼저 보게되는 기본상차림~ 

 

 

색깔이 싱싱해보입니다.  물회 나오는동안 좀 자세히 관찰모드~

 

 

자색의 양상추가 들어가서 먹음직 스러워보입니다.

 

 

두명이였는데....반으로 뚝딱 해주셔도 되는데.  

 

 

모양을 내실려고 한건지.  4조각

 

 

삶은계란도 깨뿌리고 하니까.  그럴싸 하네요.

 

 

근위도 제공이됩니다.  똥집이라고 하죠. 

 

 

요게 쫄깃하기도하고,  국산육고기 제공하면서 제일 저렴하게 가능한 똥집.

 

 

 

물회가 등장합니다.

 

 

얼음이 얼음이~~~    빙하도 아니고  엄청 큰넘이 들어갔네요.

 

 

면도 같이 나왔습니다.   면을 같이 주길레 면먹고 밥먹고 다하는줄 알았는데

 

 

면이나 밥이나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됩니다.   면드시고 모자라면 공기밥은 별도주문.

 

 

대신 면의양이 많습니다.

 

 

면과 잘어우러진 물회 

 

 

회도 보이고 오징어도 보여요  오징어는 익혀진녀석이였습니다.

 

 

식재료 보관 공급상 오징어는 먼저 요단강을 건넜나봅니다.

 

 

야채랑 회를 건져먹고 거기다가 면이나 밥을 넣어서 먹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그냥 말아버렸습니다.

 

 

추가한 공기밥으로  시원한 국물과함께  후루룩.

 

 

육수는 직접 우려내신다고하네용.  물회국물맛이 괜찮습니다.

 

 

제주도물회처럼 강한 맵고짜고한맛이 아니고 부드러우면서 땡기는맛~

 

 

설탕이 좀 많이 들어간듯한 느낌도 살짝듭니다.

 

 

가격으로는 메인이 될 회가  물회에 밀려서  ~~

 

 

찬밥신세가 되었네요.

 

 

한점 맛나게 싸서~  후루룩  잡숴 줍니다.

 

 

물회를 많이 먹어서  뱃속이나 혀가 시큰둥하네요. 

 

 

마지막 매운탕까지 접수를 했습니다. 

 

 

회가격이 오른듯하네요.  두명이서 작은거면 딱 맞을꺼 같구요.

 

 

세명이라면 물회나 기타 안주류를 시켜서 드시면 모자람이 없겠습니다. 

 

 

요기까지 진주다다미횟집 탐방이였습니다.  코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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